자기들
남자친구가 진짜 기본적인 맞춤법도 모르면 어떨 것 같아??
알려주고 싶은데 뭔가 좀 알려주기가 그렇다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냄새를 냄세 라고 하거나 되 돼 잘 틀려
... 실례지만 존나 깨 나라면 매번 지적할 듯 애초에 나는 안 만날 타입이지만 ㅠ~...
그치ㅜㅜㅜㅜ 엄청 깨긴 한데 뭐라고 말을 꺼내야될지 몰겠어 그냥 남친이 냄세 나 라고 했을때 난 되받아치면서 냄새 나?? 이런식으로 말하긴 하는데 이러면 내가 틀린줄알려나?...
그거 자기가 틀린 줄 아는 게 아니라 그냥 신경을 안 쓸 확률이 100퍼센트얌... 맞춤법 틀리는 사람들 면전에 대놓고 지적해도 고칠까 말까인데 돌려서 말하면 아무도 못 알아듣더라...... 나는 그냥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이야 다행히 내 남친은 내가 틀렷다고 하면 부끄러워함
남친 서울대 나왔는데 되 돼 못고침.. 내가 볼 땐 그냥 고집임.... 알려줘도 고칠 생각이 없어. 문장 끝에 "되" 쓸 때마다 "되지고기" 라고 꼽줌 ㅋㅋ.. 나 이런 쪽 일 해서 너무 싫고 신경쓰이는데도 안고치더라...... 솔찌 별로임 ㅠ
혹시 일부러 틀리는거야?ㅎㅎ 이렇게 물어봐
나는 가끔 남친이 틀리면 내가 바로 고쳐서 되물어! 쉽게 예를 들면 남친 : 헷살이 좋다 나 : 그러게 햇살이 엄청 좋네!!
네이버 키보드 추천해줘바 그건 맞춤법 위에 띄워줘서 괜찮을듯 그리고 맞춤법 고치는건 본인 의지가 중요한거여서ㅋㅋ 내 남친은 맞춤법 지적하면 자존심 상해하길래 걍 으휴 하남자 잠깐 연애만 해야지 하고 틀리든 말든 아무말 안하고있음
오마이갓 스트레스 이빠이데쓰
안돼.. 내 이상형 탈락.. ㅠㅠ 실수이거나 잘 몰라서 가끔 틀리는건 어쩔 수 없어도 기본적인게 안되면 실망할 것 같아ㅠ
진심.. 근데 이미 마음이 너무 커져서 좀 짜증나긴해도 저건 애교로 보이는 듯;; 초반이었으면 끝낫다이미 콩깍지 무섭네
난 바로 바로 얘기해 .. 지인쫘 정말 못 배운 사람 같거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