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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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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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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들..나 만성질염때문에 학교생활하기도 일상생활하기도 힘들어서..내년에 휴학하고싶은데..
아무리 울구불구해도..엄마는 자꾸 반대해..진짜 너무 답답하고..나중에 취업에 어쩌느니..저쩌니..자꾸 내말을 무사하듯 빙빙 둘러대고 자꾸 날 다독이듯 넘어가려함;;너무 빡쳐..난 힘든데 본인 마음이불안하지않게해달래..그럼 내가 엄마를위해 희생하라는마냥 말해서 진심 너무 말이 안 통하고..어이없고..ㅋㅋ아빠는 그나마 내의견 들어주는쪽이거든..

솔직히 휴학한다고 취업에 불리하지않지않아?가뜩이나 대학도 지방대인데 도대체 뭘 바라는거지?

계속 만성인상태로 흐지부지 넘어가면 더 심해지는데 엄마는 약쓰면된다 이런걸로 둘러대고..진짜 너무 억울하고 욕나옴..약써도 안좋은데 본인은 남의 고통 내 알바 아니라는듯이 말하고 ㅋㅋ

진짜 엄마한테 믿음이 안가는 이후로 정떨어짐..
휴학하면 뭐 인생 망해?..
진짜 어떻게 설득시켜야해.나아직 갓20살인데 벌써 역경이니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도 모르겠어...가뜩이나 만성질염 때문에 힘든데 아무리 취업한다쳐도 그 회사에 잘 다닐거란 보장도 없고..하..진짜 그냥 다 포기하고싶다..이렇게까지 악바지로 버텨가며 살아야하나..

게으른 나도 싫고 엄마도 밉고 가난한집도 싫고 그냥 다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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