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나 대학교 1학년인데 과cc란 말이야
과cc를 하면 안 됐어
어쨌든 내가 지금 헤어지면 선배들이랑 동기들까지도 불편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나는 마음이 정말 떠서 약간 의무적으로 사귀는 느낌이라서 헤어지고 싶은데 이런 상황이면 그냥 헤어지는 게 답이겠지
그냥 헤어지고 휴학하자 ㅠ
휴학이 답인가......
소문나지 않게 잘 헤어지는게 중요할듯..
맞지 충분한 얘기해 보고 하게
남친 군대 갈 때까지만 버텨보자..
3학년 때 간다고 해서...
하..그럼 쩔 수 없다.. 헤어지고 휴학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웅 일단 헤어지는건 무조건이고 그 다음일을 어떻게 헤쳐나갈지를 고민하자
그치 헤어지긴 해야겠지
헤어지고싶으면 헤어지는거지..딴사람들알바야?
맞긴 해 ㅜㅜ
자기 생각만큼 주변사람들 크게 신경 안 쓸거야 cc하는 사람들도 찾아보면 많은데 머
나도 이랬는데 의외로 주변에서 아무렇지 않아함 겹지인 많았는데도 ㅇㅇ 글고 선배들은 cc 많이 봐와서 잘 대처하시더라
완전 용기나는 댓글인데... 넘 고마워
엇 밑에 달렸다
ㅇㅇ그리고 위에서 말한 소문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오히려 헤어졌다고 소문 쫙 나면 (사귀는게 이미 다들 안다는 전제하에) 차라리 입에 조금 오르내리더라도 무례한 이야기도 안나오고 다들 알아서 잘 처신해 ㅇㅇ 오히려 애매하게 행동하면 그래서 쟤네 헤어진거냐고 사귀고 있는거냐고 더 주목받고 이야기 많이 나옴
아하 얘기 잘하고 헤어지는 게 좋을 것 같아 너무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