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진짜 자기도 모르게 잠결에 그럴 수가 있나?
남친이랑 자고 있었는데 남친이 갑자기 바지 안으로 손 들어가서 밑에 만지더니 그대로 넣길래 깜짝 놀라서 깼어 그러니깐 남친이 왜? 무슨 일이야? 물어보는데 나도 너무 당황해서 나중에 낮에 다시 얘기했는데 진짜 기억이 없고 잠결에 그런 것 같대.. 미안하다고 하는데 무의식 중에 그럴 수도 있나 진짜..?
참고로 손으로 넣은 거긴 해… 손으로 만지다가 손으로 넣었어
괜히 얼버무린거같은 느낌인걸..
잠결에 만지다가 하고 싶어져서 콘돔끼고 와서 자는데 넣은 경우는 있었는데.. 잠결에 넣는 거까진 안될 걸..?
손으로 만지다가 손으로 넣은 거긴 한데 잠결이 아닌 건가..
잠결일리가ㅋㅋ... 그러면 손버릇 안 좋다는 걸 자기 입으로 말한거잖아 그리고 그렇게 배려도 안 해준다고?
오우 나도 손가락 넣은 경우는 나도 없었다 그게 더 이상해
그정도면 몽유병 아냐? 잠따 하고 싶었는데 자기 반응이 영 싫어하는 거 같아서 아닌척 하는 걸수도
잠결에 그러는 거 모르는 게 더 문제다. 어디가서 그러고 다니는 거 아닌가 해서.. 차라리 모르는 척한거라고 말해라 이인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