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님들 고민좀 들어주세요ㅠㅠ
남자친구랑 100일 좀 넘은 커플이에요..
문제의 시작은 한달 전 남자친구와 데이트중 제이름을 부를껄 전여친이름을 부르더라고요..그땐 남친도 당황하도 저도 남친이 그전 여자친구랑 오래만난걸 알아서 그러려니 하고 이번엔 이해할께라 말하고 넘겼습니다..사실 잘때도 한두번 이름부르긴했는데 무의식이기도하고 이걸로 따져도 기억못할꺼 넘겼어요..문제는 오늘입니다..
제가 저일들을 속에 담고있었나봐요.
오늘도 이야기중 절 부를라는걸 전여친이름으로 부르는데 너무 화나고 욱해서
너 전여친 못잊었냐고 그럼 그애한테 가라고
막 소리치고 화냈습니다. 자기는 정말 그럴 의도가 아니라고 잘못하는데 너무 짜증나서 그냥 집에오고 전화카톡 무시중입니다..
이런경험 있는 자기님들 있을까요..?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