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내가 너무너무 고민이 되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
많은 조언 부탁해!!!
나는 지금 30대 초반 두 아이 엄마야 (첫째는 초1, 둘째는 15갤)
내가 둘째 임신전에 자궁선근증 진단을 받았었는데 둘째 낳고 진료를 보러 가기 어려워서 현재 어떤지 모르는 상황이야... 더 진행됐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처음 진단 받았을때 말씀 해주신 치료 방법이 피임 종류인거야.. 호르몬제(피임약) 먹거나 루프나 미레나를 하거나 그런 식이거든 아니면 최후의 방법은 폐경주사를 맞는건데.. 임신 전에 제일 약한 약 처방 받아서 먹었는데 속 더부룩함이나 두통이 심해져서 중단했었어. 루프나 미레나를 할까 했는데 20대 초반에 루프 했다가 부정출혈이 많았어서 의사쌤도 그건 하라고 못하겠다 하시더라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고 하는 중에 둘째가 생겨서 치료를 미뤘어서 다시 진료 봐보긴 해야될텐데 만약 선근증이 계속 진행중인거라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나는 그냥 속편히 폐경주사를 맞는게 나을까 싶은데 의사쌤이 그때 비추라고 하셨었어서.. 남편이 평일에 쉴때 진료를 보고 올 예정이긴 한데 어떤게 최선일지 모르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