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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8.24

있잖아.. 내가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선물을 당장 남친에게 주고싶은데 못 줘. 부담스럽다고도 하고 너무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 물품이라 가족들이 신경쓸까봐 좀 그렇대. 이해는 가. 형제만 있는 집에 귀여운 물품이 하나둘 늘어나면 가족들도 이상하게 생각하겠지. 안그래도 장거리라 자주 못봐서 항상 아쉽고 그런데. 선물이라도 주고싶어서 몰래 준비했는데 너무 갑자기 택배오면 놀랄까봐 미리 얘기했어. 택배 보내려는데 괜찮냐고. 근데 뭐냐고 물어보다가 좀 갑작스러워서 부담스럽대. 난 별 생각없이 편지까지 썼는데 택배도 못 보내게 됐고.. 편지도 아까 너무 속상해서 찢어버렸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남친의 입장도 이해는 되는데 생각보다 되게 속상하네... 내가 걍 부담인건가 너무 속상해서 남친한테 티도 못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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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아... 내 전남친도 이랬어...

    2024.08.2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마쟈...속이 차갑게 식는 느낌?...

      2024.08.2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웅웅 ㅠㅠ̑̈날 그렇게까지 숨기고 싶나? 진지하게 만나는 게 아니고 그냥 가지고 노는 건가? 이런 생각 들었고 뒤에도 그렁 행동 먾이 해서 난 결국 헤어졌어

      2024.08.24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난 내가 너무 좋아해서 더 그러는 건가 싶기도 하고.. 아님 내가 예민한가..?

      2024.08.2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너무 속상해 괜히 버림받은 기분 들고 선물이 좋다고는 하는데...

    2024.08.2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하.....

      2024.08.2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자기한테 호감이 없는건 아닌데 아직 진심으로 선물을 주고받을 단계까지는 안간 것 같아 우리도 같이 어울려다니기는 하지만 별로 안친하다 생각했던 애가 갑자기 선물 주면 부담스럽잖아. 그거랑 똑같이 생각하면 돼

      2024.08.2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우리 곧 600일이야.. 하...

      2024.08.2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엥 가족들이 신경을 왜 써 그냥 그런갑다 하겠지 더더군다나 형제 집안이라며 늦둥이 아닌 이상 서로한테 관심도 없을텐데? 갑자기 택배 보내는게 당황스러울 순 있는데 부담스럽다는건 잘 모르겠넹

    2024.08.24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몰라 매번 뭐 주려고 할때마다 이래.. 그냥 내가 해줄 수 있는 선에서 해주는 거고 난 무리하는 것도 아닌데.. 글고 걍 고맙다고만 해도 난 충분하거든 진짜로..

      2024.08.2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내 첫남친도 저랬는데 내가 뭐 주는거도 싫어하고 지가 선물 준비하는 것도 싫어하고ㅋㅋㅋㅋ 자기가 주면 그만큼 본인도 선물을 해줘야 한다는게 싫은거야 뭘 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굳이 왜 줘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애초에 여친이 선물을 안주면 이런 고민을 안해도 되는데 싶어서 그러는거지. 경험담인데 자기를 그렇게까지 안좋아해서 그래. 선물 받고 좋아하는 상대방의 미소나 마음같은게 크게 신경이 안쓰이니까 선물 고르는 시간도 아까워하는 부류

      2024.08.2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상대방이 나한테 선물을 준비했다는걸 알면 가족들 눈치가 보인다 하더라도 그 정성이랑 마음이 사랑스러워서 고맙다 하지 부담스럽다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겠어 별로 안고마우니까 그러는거야.. 자기 생각해주고 선물 고른게 그렇게까지 기쁘지도 않고 가족들 눈치 보는 것도 귀찮으니까. 자기에게는 상처겠지만 정말 좋아하는 사람 만나는 애들 치고 선물 받고 싫어하는 애 한 명도 없었어 가족들 눈치 보인다는 핑계도 너무 허술하고...

      2024.08.2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진짜 속상하겠다.. 기껏 생각해서 편지도 쓰고 준비했는데 ㅠㅠㅠ

    2024.08.24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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