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자나.. 내가 정말정말 아끼는 친구가 잇는데..
나는 애정표현을 잘 안해 애정표현을 하면 상대방이 나한테 물릴 것 같고 버림받는게 무서워서.. 그래서 평생 애정표현 해본적 없는데 나한테 애정표현을 많이 해주는 애인을 만나면서부터 표현이 정말정말 좋은거라는걸 알아버렷거든...?
그래서... 아끼고 좋아하던 십년지기 친구한테 이제부터라도 표현해볼까 하는데.. 괜찮을까? 약 먹었냐 어디 아프냐 내일 죽냐 무섭다 이런 얘기 안 할까? 할것같긴한데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얘를 못본지 대충 일년정도 되어가고 있는데 나 얘가 너무 좋고 보고싶고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고 그래..
여태까지는 궁금해도 참고 연락 안햇는데... 뒤늦게 이제와서 연락해도 괜찮을까?
알아...!!! 답정너인거...!! 그치만 나 지금 용기가 필요해..!!!!
도와줘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