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 해주는 거 민망해하는 자기 있나?
내가 너무 그래…
남친이랑 진도 다 나간지 꽤 오래 됐는데 내가 한 번도 입으로 해준 적이 없거든
최근에 입으로 해주면 안되냐고 했는데 미안하다고 거절했어 ㅠ
막 더러워서 보기 흉해서 이런 이유는 절대 아닌데 그냥 너무 밑바닥까지 다 보여지는 기분이랄까..?
너무 민망하고 상상만해도 민망해져서 해주기가.. 좀 싫어..
근데 계속 안해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 어떡해야할까 ㅠㅠ
음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치만 막상 한번해보도 남친이 엄청 좋아하는거 보면 계속 하고싶던뎅 ㅎ 놀리는맛..? 그거랑 비슷해
ㅠㅠ 역시 한 번이 어렵다고.. 그 말이 딱 맞는듯 해
해주기 싫으면 안 해줘야지.. 근데 해주고 싶은데 저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음 자기가 섹스하면서 앙앙대는 모습이나 남친 입으로 해주는 모습이나 다름없다 ㅋㅋㅋㅋㅋㅋ 라고 생각하는 건 어때..
그렇네 그 생각을 못 해봤다…!! 맞아 ㅠㅠ 해주고 싶은데 해주지를 못하는.. 참고할게!!
난 계속 안 해줄 건데... 대신 나도 커닐 안 받고 ㅋㅋㅋ 근데 다른 사람들 보면 해주는 게 당연한 거 같아서 당황스러워ㅋㅋㅋ 거부감 들고 먼가...섹스토이 된 기분이고 그래서 하기 싫어 ㅋㅋㅋ 안 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까 자기가 하고 싶은 마음 들 때까지 안 하는 거지 머!!
ㅠㅠㅠㅠㅠ 맞지 나도 커닐 안 받고 싶은데 자꾸 하려고 해서… 전에 어떤 글에서 커닐이랑 펠라 없는 섹스는 섹스가 아니라는.. 글을 보고 내가 너무 남친한테 봉사받는? 기분도 있구 남친도 그렇게 생각하면 어쩌지 하는 것도 있어 ㅠㅠ 으어ㅓㅇ엉ㅇㅠㅠ 나같은 자기가 있어서 다행이다
안해주고싶음 안해주는건데 해주고싶은 거라면 얼굴 안보여주고 엄 등보여주면서 해봐. 나도 얼굴 보여주는건 ㅈㄴ창피해서 등돌리고 해줘
오오!! 근데 등돌리고 하는 건… 어뜨케 하는 거지? 내가 등을 돌리고..?
어...엄...서로 보는 방향이 같은 상태로 누워있으면 자기가 그 상태에서 그냥 앉은상태로 숙이면 남친 거기가 보이자나 엉 그런자세
아!!! 이해했다 고마워 처음에 그렇게 시도해봐야겠다!!
난 할 생각이 없었는데, 충동적으로 입술만 대봤다가 하고싶을 때만 해. 남친도 냄새안나구 강요안해서 좋아
나도 강요 받는 건 아닌데 관계를 하면 할 수록 나 스스로 압박이 오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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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하기 싫으면 굳이 하지마 너가 싫은데 압박감 느낄 필요도 없고 강요 당하는 것도 안돼는거야 대화를 잘 나눠봐
난 입으로 할 때 얼굴이 좀 흉해지는거 같아서ㅠㅠ
ㅎㅎㅎㅎ근데 진짜 한 번이 어렵더라... 민망함 자체를 야릇한 분위기로 인식하게 되면 그리고 내가 해주는 걸 너무 좋아하는 남친의 모습과 표정을 보면.. 끊을 수가 없슴.. 글고 그 행위자체가 사실 야한거라 남친이 보기엔 자기 모습 자체가 큰 자극이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