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도 나고 맞춤법도 틀리는 내남친… 정떨어질라그래… 양치 안 하는 것도 아닌데 입냄새 계속 나고 맞춤법은 내가 알려줘도(지금까지 거짓말 안 하고 5번 넘게 알려준 거 같음) 계속 틀려… 데랑 대 계속 틀리고 으외,어떻해,오지랍,해깔리다,쓸대없다 등등… 충격적인 맞춤법이 많아….
ㅋㅋㅋㅋㅋ 나도 전남친 입냄새 때문에 헤어졌어 담배를 피우는 것도 아니고 술을 즐기는 것도 아닌데 그 속에서 올라오는 듯한 냄새가 잊혀지질 않아,,, 띄쓰도 잘 안 맞고 하니까 한번 정 떨어지고 나서 입냄새 밖에 신경 안 쓰이고 설레는 감정이 안 생겨서 헤어졌잖아 ㅋㅋㅋ,,,
와우... 그 정도면 난 좀 힘들 것 같아... 으외 실화인가...
냄새나는건 얘기해봤어? 난 내가 냄새나는 쪽이엉는데(ㅠㅠ) 남친이 알려줘서 알았고 병원도가보고 양치법도바꾸고나서 괜찮아졋어
아니ㅜㅜ 그냥 사실대로 입냄새 난다 하면 상처받지 않을까 싶어서.. 말 못 했어….
내남친은 처음에 스케일링 같이 받으러 가자면서 얘기해줬었어!!
위장이 안 좋으면 냄새 잘 나더라.. 병원 가보라고 해봐..
에구구.. 맞춤법은 본인의지가 있어야 고쳐지더라
그치… 계속 말해도 안 고쳐지는 거면 의지가 없는거겠지..?
나도 맞춤법 때문에 헤어졌어,,, 20대까진 그냥 그러려니가 가능했는데 30대인데 틀리면 정뚝떨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