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라논 4일차 후기
일단 인터넷에 보면 시술할때 안아프다는 내용만 가득하길래 하나도 안아플거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통수 맞음. 많이 아픈건 아니지만 아픔. 마취주사를 3대 맞았는데 근육주사가 아니여서인지 바늘 삽입시간도 1대당 2.5초 정도로 길었고 마취주사 맞으면 임플라논 삽입시에는 아프지 않다고 했는데 삽입때도 아팠음.
하지만 내가 하나도 안아플거라고 생각하고 가서 그랬던거지 따지고보면 애기들도 참을 수 있을만한 고통이긴 함. 고통때매 시술을 안할급은 절대아님
시술 후에는 막대들어간 부위가 가끔 조금 아프긴 했지만 그닥 불편한 정도는 아님
격한운동 2주는 피해야 한다고함. 잘못하면 터진댔음...
시술은 생리 끝날때쯤 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함.
살찌는거, 우울감 등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함. 아직까진 모르겠음
궁금한건 댓글 달아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