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일까봐 걱정하는 글에 진짜 불편러들 많더라 물론 나도 피임 제대로 안하고 뒷수습도 안해놓고 징징거리기만 하는거 등등등 다 알아 그게 당연히 좋아보이진 않지 근데 굳이 화내면서 답글 달 일인가? 좋은 말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답답하면 뭐야 이건 하고 넘기면 되는거 아냐? 굳이 길거리 개똥보고 소리지르면서 동네방네 여기 똥 있어요!! 악!!! 이러는 것 같애 그거에 시간 쓰는게 본인 스트레스가 풀리고 그런건가? 방금 비슷한 글 봐서 생각나서 물어봐
그건 그런애들이 한두명이 아니고 너무 당연한걸 질문하는경우도 진짜많기 때문이지....
맞아 나도 그런거 답답해ㅠ 그래서 어느정도 답답해하면서 또 알려줄거 알려주는 자기들 답글은 그냥 친절하네~ 싶은데 가끔 선넘게 화내고 막말하는 댓글이 있어서 왜저러나.. 햇오
이러는거 보면 걍 임신하고 싶은거 아니냐 대충 이런 말??
따끔하게 혼내야 담부터 안할거같긴한데...가끔 심한댓글보면 안그래도 힘든 글쓴이 더 힘들어할거같기도하고...딜레마다 딜레마
그리고 검색 기능 생겼잖아... 검색만 해도 엄청 많은 글이 나오는데 그거 참고해도 되구...
나두! 그거 보기 불편해서 한동안 안들어왔었어ㅠ....또 임심걱정글은 대부분 어린자기들이 많아서 실수도 많을 수 있고 정신적으로도 완전한 성인이 덜 되어서 그럴 수 있는거라 충분히 이해하거든.... 근데 또 그런 자기들이 여기에다 털어놓는다는 건 현실에서 털어 놓을 수 없으니까 .. 올리는거고 그럼 현실에서 단호하게 본인에게 말 해줄 사람이 없어서... 여기 자기들이 더 단호하고 화내면서 이야기 하는 거 같아ㅠ.. 둘다 이해되는 마음...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