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노콘으로 관계했어.. 원래는 콘돔도 잘 끼고 혹시 없어도 남자친구가 조절 잘 해왔는데… 생리 끝난지 일주일도 안된 비가임기라서 그냥 했는데 하다가 남자친구가 사정할 때 두번 끊어서 하면서 움직이다가 첫번째 사정을 밖에다하고 다시 넣었다가 빼고 두번째 사정을 밖에다 했어… 원래 그렇게 끊어서 한 적이 없어서 중간에 넣으면 안되는지 몰랐대ㅠㅠ 근데 방금 전에 확인하니까 아주살짝 갈색 냉이 나와… 착상혈일까봐 너무 걱정되는데 어떻게 해야돼ㅠㅠㅠㅠ? 착상혈이 아니라면 2일전에 관계 할 때 남자친구가 애무하면서 핑거링하긴 했는데 그거 때문일 수도 있을까…?
일단 왜 노콘으로 하는지 이해가 걍 안되고 무조건 피임을 해 노콘으로 하고 싶으면 피임약이라도 먹어... 수정하고 착상하는데는 7일 정도가 걸린다는데 보통 증상도 7일 이후부터 나타난대 너무 걱정되면 병원가봐
피임 걱정해주는건 고마운데 물어본 데에 대한 도움되는 답변은 없네..
여기서 도움되는 대답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같아..! 병원가던지 임테기 가던지 하면되지않을까?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 없을까 해서 물어본거야.. 이 밤에 병원을 갈 수도 없는데 당장 불안하니까…
착상혈을 보는 경우는 소수의 경우니까 걱정하지 말고, 얼리 임태기를 먼저 사용해 보는 건 어때?
얼리 임테기는 배란일 기준 열흘 안쪽인 분들이 사용하셔서 보통 생리예정일이 밀리는 분들이 많이 써보시던데 그냥 안기다려보고 써보는게 좋을까…? 나는 가임기도 배란일도 아니었어서…
윗댓 자기들 말이 다 맞는말.. 그리고 같은 경험이 있었어도 상황이 100프로 같은 게 아니고, 사람마다 호르몬 변화도 다르니까 여기선 얻을 수 있는 답이 없는 거 같아
혹시 어떻게 됐는지 물어봐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