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머리 진짜 없는 사람은 어떡해?
내가 물류 편의점 오늘 홀서빙 처음 했는데
어려운 것도 아니야.. 홀서빙하는 그게는
메뉴도 단촐해..
근데도 어리버리 기억력 안좋음 통에 콩가루 넣는것도 잘못함...(스스로도 충격먹음)
사장님이 짧은 타임 넣었다가 오늘 일하는
거 보고 일주일 뒤에 말한다는데
난 알거든 이게 내 진짜 최선의 실력인거..
성장해봤지 0.몇?
그냥 그만두는게 현명할까..
내가 원래도 어리버리한데 말귀도 못알아먹고 한쪽귀도 안좋아
내일 문자로 드리고 싶은 말씀 있다고 연락 가능하냐고 물어볼까?ㅜㅜ
웅 자기가 홀서빙이 안 맞는걸수도 있어 일단 난 더 해봤음 좋겠어 경험이고 계속 하다보면 어쨋든 실력이 늘거거든 사장님이 일주일 뒤 얘기해주시기전까지 해보는건 어떨까
그게 나을 라나? 거의 1시간거리라... 홀서빙 할 줄 알았으면 지원 안했어ㅜㅜ 진짜 내가 뽑힌게 다행이긴 한데.. 솔직히 홀서빙이 아니라 어떤 일이든 안맞는거 같아..하다 보면 느는데 난 안되더라 뭐든..
홀서빙 너무 안 맞으면 어쩔수없지ㅜㅜㅜ 자기 의견이니 존중해~!!
동생도 일주일은 해보래는데 자기도 그렇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
근데 자기야 사람마다 안 맞는 일, 잘 맞는 일이 있어 나도 첫 아르바이트 카페알바였는데 배달주문+홀주문 겹칠 때마다 너무 정신없고 일 순서를 어떻게 정해야할지 감도 안 잡히고 내가 일을 너무 못하니까 가게에 민폐인 것 같아서 한달만에 그만뒀었거든? 사장님도 나한테 너는 사무직이 더 잘 맞을 것 같다 했었음 근데 그 이후에 했던 헬스장 인포는 잘 맞아서 오래 일했었어 자기도 홀서빙이 자기한테 안 맞는 일일거야
그치.. 사람마다 잘 맞는 일이 있다는데 지금은 알바를 구해서 해야하는 입장이라.... 헬스장 인포 보고왔는데 난 저것도 자신이 없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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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여러가지 해봐! 나는 몸 쓰는 것만 맞다 생각했었어 나도 귀가 좀 제멋대로 듣는..편이었는데 콜센터 알바 했었구 꼼꼼하고 실수도 알바한 기간 동안 한 번 밖에 없을 정도였어! 자기한테 맞는 게 분명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