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삭제한 이유(두 세달째 ~ing)
내가 친구 생일땜에 사진 다운 받을게 있어서 간만에 깔고 다시 지웠는데 여전히 뭔가 현타 와...;; 지운 거에 절대 후회하지 않아 나만 그런가,,? 나는 이런 이유땜에 지웠는데 지운 이후로 스트레스도 없고 더 건강한 삶 사는 느낌이어써 참고로 주관적인거야!!
1. 내가 인플루언서 되려고 인스타 하는게 아닌데도 주변에 하트 수 따지고 인기 따지면 괜히 나도 그런 거 의식하게 됨
2. 인스타 전용 사진이라는 말이 있을만큼 인위적으로 사진 찍는 느낌...? 놀다가 자연스레 찍은 거면 모르는데 그냥 다들 행복한 척 하는 느낌이랄까🤔 가끔 친구 중에 만나면 인스타 사진 건질라고 사진만 주구장창 찍는데..이건 노는게 아니라 노동이야!!!
3. 릴스 보다보면 유익한 건 없는데 끊기가 무지 어려워...시간도 넘 많이 잡아먹구
3. 난 정보 얻는 용으로도 많이 활용했는 뭐만 하면 댓글+팔로우하면 정보 드려요~하고 안 보내줌. 막상 받으면 유익한 정보도 아니고;;
4. 점점 자극적이게 되는 느낌..? 리뷰는 구라도 너무 많구 사람들의 관심이 오직 목적인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느낌이었어..ㅜㅠ
5. 약간 인스타 올릴 때 예쁜 애들끼리 찍으면 좋아요 잘 받잖아 근데 그게 아니면 괜히 올렸다 지우는 애들도 봐서 그런 거 보면 괜히 상처였어,,돌려 말하지만 이유가 대놓고 보여..ㅜㅠ
6. 특히 인기를 바라지 않는다 하지만 행동은 그게 아닌 친구들이 넘 많아써..
나랑 비슷하다ㅠ 난 사진 올리고 활동하는 건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가끔 들어가서 돌아다니다 나오는 정도로만 쓰는 거 같아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나는 겸사 해야할 일도 있는데 집중 흐려지는 거 같아서 지웠는데 딱히 다시할 맘이 안 생겨잉..
엉!! 나는 자존감 높은 편인데도 인스타에 사진 한장 올리려면 사진 고르고 보정하고 올려서 반응 확인하고.. 너무 지치고 회의감 들더라.
너무 공감해 나도 천천히 줄이는것부터 하고 있는데 최종목표는 지울거야!!
나두 줄이려다가 저런 정보 게시물만 눈이 돌아가서 정보 집착병 생긴 거 같아서...그냥 지워써ㅎㅎ
ㅇㅇ예전엔 그냥 올리는 사람이 많아진 것 같은데 요즘은 수익뽑는 법, 팔로우 수 늘리는 법 너무 상업적으로 변해서 한 번 들어가면 시장 들어갔다 나온 느낌이야. 기 쏙 빨려. 내 알고리즘이 이상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