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올렸던 자기인데 엄마아빠가 남친이랑 헤어지래.
사실 유학준비하면서 연애가 큰 리스크라는거 알지만 나는 내 일상에 연애가 지장을 준다고 생각해 본적도 없고 평일엔 아예 안 만나고 주말에 한번 딱 일주일에 한 번 그것도 통금 11시 딱 맞춰 지켜들어왔어.
사실 사귀는 140일동안 부모님한테 비밀로 하고 사귀었는데
이럴까봐 얘기 안 하다가 어쩌다가 들킨거였거든근데 들키자 마자 이러니까 나 정말 당황스럽고 성인인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고… 안 헤어지고 싶은데 또 들켰다간 나ㅜ진짜 머리밀릴것 같이서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흐겜ㅅ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