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썼는데 방금
이런 상황이 심해질 때마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도 남자친구고
가장 기대고 싶은 사람도 남자친구인데..
가정사 때문에 힘들 때면
그걸 혼자 버티면서 동시에
남친한테는 밝은 척 해야 하는 게 너무 힘들다 ,,
난 힘들면 바로 티나서 남친이 왜그러냐 계속 묻는데 얘기해줄수도 없으니까 더 안 힘든 척 해야하고
그렇다고 장기적으로 오래 만나고 싶은 남자친구라서 나름 내 딴에 내 치부 드러내고 싶지도 않다 ...
다들 남친한테 힘든 거 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