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학년 끝나고 개강하면 3학년 되는데 아직 하고 싶운 게 없어서 고민이야,, 좋아하는 것도 없는데 지금 과(식영과) 살리고 가기엔 별로 내키지 않고 ㅠㅠ 편입 준비하거나 이제 와서 다른 거 찾기엔 늦었을까??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도 어떻게 찾아야ㅜ되는지 모르엣어 ㅠ
나도 그래 ㅠ.. 다른 길을 찾아보려고 해도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도 잘 모르겠어
휴학하려고 하면 부모님은 별로 안 하길 원하시고,,, 그렇다고 계속 다니기엔 그렇네,,, 내 주변은 다 열심히 살고 삼성 취업하던데 난 뭐지 싶넴..
헉 우리 부모님도 휴학 얘기 꺼냈더니 일단 졸업이라도 하라시더라 그래서 꾸역꾸역 다니고있긴해
부모님들은 다 비슷하시구나,,,
하나도 안늦었어!! 자기가 뭘 좋아하는 지 적어보는 건 어때? 다른 사람이 뭔가 잘한다고 할 때 질투가 난다거나 혹은 아무 스트레스 없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라구 하더라
어릴 때부터 디저트 만드는 걸 좋아해서 식영과로 오깅 했는데 식영과랑 디저트랑 다른 계열이라 디저트 망들고 개발하거 싶으면 어디로 가야 될까 ㅠㅠ?
그냥 베이킹 학원 들어가서 배우는건 어때? 내 친구는 혼자 베이킹 자주 하다가 가게도 차리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