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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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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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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제 한 달 된 남자 친구랑 전화하다가 요가하면서 전화해서 그런지 질방구 뀌었어
부르륵 찌지직 부타닥
소리도 ㅇㅈㄹ.............
진짜 그 순간에 죽고 싶었어...
계속 모르는 척 해준건지 그냥모르는 건지 모르겠어
귀가 좋아서 들었을 거 같아 나 진짜 죽고 싶어 어떡해....
진짜 방구 면은 억울하지라도 않겠는데 질 방구라서... 더 빡쳐...

케겔운동을 해야 하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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