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해준 말 다 공감해. 나도 이런 걸로 스트레스 받는게 너무 피곤해서 나는 이게 내가 까다로운거고 예민한거면 내가 무뎌지려고 했는데 이 감각을 죽이는게 생각보다 힘든 것 같아,,,

나도 그런 생각한 적 있는데 속병날빤했어 ㅋㅋㅋ 참는게 나중엔 참아준다가 되면 결국 터지더라고

나도 그럴 것 같아서 큐ㅠㅠ…… 자기1 댓글 너무너무 고마워 안좋은 일로는 현애인얘기하는게 좀 그런 것 같아서 고민했는데 다들 공감해줘서 덕분에 위안이 됐어…🥲

전남친한테 어떻게 말했어…?ㅠ하

처음엔 부담될까봐 요즘 무슨일있어? 평소랑 다르게 느껴져서…이런식으로 물어봤는데 회피형이라서 계속 회피했고 내가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마음 식은게 느껴져서 하는 말이라고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했어

딱 봐도 내 가방이 무거워보이고 무거워보인다고 말도하면서 들어주진 않길래 한번은 좀 들어달라고 했더니 그 이후로는 몇번 자기가 먼저 알아서 들어주더라… 비슷한걸로 내가참다참다 말하면 자기 딴에는 억울해서 몇마디 해명하기도하는데 보통 사과하고 수용해,,,

그냥 돌려말하면 못알아먹으니깐 바로바로 얘기하는거 추천해! 보니깐 나쁜사람이라기 보단 그냥 진짜 몰라서 그러는거같으니깐.... 걍 계속 만나고 싶으면 자기가 좀 피곤?해야할것같다.....

그치……ㅠㅠ 다른 자기들도 말해준 것처럼 어느정도 흐린눈하거나 바로바로 말하거나해야할듯… 댓글 고마워 🥹

글쿠나… 난 그 정도까지라도 순탄하게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 자기도 나처럼 쉽게 헤어지지못하는 걸 보면 남자친구가 사람이 괜찮나보네 ㅠㅠ🥲🥲아휴…… 자기도 편안햇음좋겠다 ㅠㅠ

😭😭 고마워잉... ㅠㅠ 덧붙이자면 난 내가 가진 생각들 그냥 '이번 데이트에서 진대하자!!'고 냅다 선전포고하고 얘기 꺼냈었어. 대신 난 이게 센스 부족인 걸 모르고 날 안 좋아해서 덜 신경쓰나 하는 불안감으로 느껴서 그렇게 얘기했었는뎅... 자기도 센스가 부족하단 말 대신 다른 형태로 돌려서 얘기해보는 건 어때? 내가 적으면서도 어렵지만 자기가 해낼 수 있길 ㅠㅠ 우리 행복하자 ㅠㅠ 화이팅... 🥹🥹

아이고.. 바로 다음 날에 센스 부족하다고 대놓고 말하고 봐버렸네… ㅋㅋㅋㅋㅋㅋㅋ 감은 있어서 자기가 뭐 캥기는거 있냐고 물어봐서 오늘 갑작스럽게 진대했어 ㅋㅋㅋㅋ🥹😭역시나 또 수긍하고 잘하겠다고는 하더라,,, 하하……… 자기는 그랬었구나 ㅠㅠ 진짜 혼자 속 끓이는거 너무 힘든데 자기도 너무 고생 많다 ㅠ0ㅠ 우리 1년까지는 지켜보고 버텨보자…🥹ㅠㅠㅠ 자기두 파이팅!! 댓글 너무너무 꼬마워🩷🩷

그게 맞을까… ㅠㅠ 진짜 머릿속이 복잡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