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초반인데
남친이 좀 밝힌다 그래야되나
장거리인데 디엠이나 전화 할때마다
하고싶다 모텔 알아보고있어 어디갈래?
이러고
싫진 않은데 그냥 하고싶어서 만나는건가 싶기도 하고
장거리 연애라 한달에 한번 볼까 말까긴하거든
아까도 전화하는데 내가 다음달에 같이 여행가는거 생리 예정일이랑 겹친다고 하니까
처음엔 걱정되네 몸 괜찮으려나 하다가
점점 이야기가 계속 아 그럼 못하겠지? 아 하고싶은데 이러는거..
그래서 내가 짜증나게 뭘 자꾸 못하겠지야 라고 하니까
남친이 갑자기 나보고 넌 남자친구가 짜증나냐? 당연히 너 몸상태가 더 걱정인거고 장거리 연앤데 만났을때 못하는건 좀 싫다고 느끼는게 잘못이야? 이러면서 왜 자길 변태새끼로 몰아가녜
아 스트레스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