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이랑 만난다는 거... 설렌다...
일단 내 이상형이 아이콘 구준회같은 얼굴에 키 180이상에 비흡연자인데 난 항상 내 이상형과 거리가 먼 사람이랑만 만났었단 말이야?
근데 이번에 만나고 있는 남친은 완전 내 이상형 그 자체야... 주변 지인들도 내 남친 보고 위에서 말한 연예인 닮았다는 말 할 정도로...
늘 '이상형이랑 만나면 무슨 기분일까?'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와... 내가 걔 앞에서 굳어버리더라고... 볼 때마다 두근거리고 얼굴도 빨개져... ㅋㅋㅋㅋ 원래 안 그러는데 어버버 거려서 애 취급 당하고 있다... 근데 그거마저 설레네...
심지어 나보다 한 살 연하인데 관계할 때 테크닉이랑 장난 없더라...ㅎㅎ...
구준회 검색해봤는데 되게 남성적이네 이야
그치ㅋㅋㅋㅋ 나 날티나는 무쌍 늑대상 좋아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