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에 남자친구랑 헤어졌다
그 애는 자기 건강의 아픈 이유를 자꾸 나에게 찾으려 했고 나에게 시간도 경제적으로도 사용하지 않으려 했어
진짜 연애 못해먹겠다
잘헤어졌어
나 진짜 좋아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마음도 부담스럽다고 공익 기다려주는 것도 부담스럽단 말에 절망스러웠어... 사랑한단 말이 거짓말이였나? 싶었고...
거짓말이었다기보단 그 분의 인성 수준이 그 정도였던거야
이제는 과거 일이니까 무시해야지. 은근 힘들지만 ㅠㅠ ㅋㅋㅋㅋ
공익 기다려주는 게 부담스러워..? 진짜 너무한다 나도 곰신으로 300일 넘게 기다렸었는데 너무 싫다 그건..
그냥 내가 싫단 말이겠지? 뭐든 자기 말을 그대로 받아드려야 한다. 자기가 말한 거에 내 의견을 덧대지마라 이럴때부터 눈치챘어야 했는데...
ㅈㄴ개빡ㅊㄴ다 가스라이팅 제대로 구웠네? 미쳤나봐 헤어지길 잘했어 후회도 미련도 아쉬움도 다 남기지마 쓰레기야 그거
공익 기다려주는 게 부담이면 그냥 만나는게 부담이라는 거 아냐…?
많이 아파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보통 주변에서 남친이 공익이면 스나마 한결 편해 하던데 얘는 그냥 내가 만나기 부담스러웠고 자기가 고백해놓고 후회하던 애가 되었네. 나는 분명 이런 일들에 관해 이전에 경고했었는데 상처받은게 나 뿐이란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묘하게 억울해 ㅋㅋㅋ ㅠㅠ
아프다고 다 그러진 않아 억울한 거 당연하고 그 사람이 많이 나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