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극복이 안돼
170일 만났고 헤어진지 35일? 정도 됐는데 아직도 너무 힘들어
친구들 만나서 술 먹고 울어도 보고 소개팅도 해보고 요즘은 토익 공부도 하고 있어 근데 다 그때 잠깐이고 집에 돌아오면 하염없이 슬프고 가슴이 답답해
성격빼고 외적인 부분이 내 이상형이었어서 그런가 다시 이런 애를 만날 수 있을까 이런 애한테 사랑받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들고 얘가 다른 여자 만날까 무섭고 그래
사실 난 그래도 서로 예의있게 끝내고 싶었는데 상대가 예의 없게 끝냈거든 그래서 친구들하고 욕도하고 하남자인걸 알면서도 자꾸 마음이 걔한테 가
어떻게 극복해야해..? 정말 시간이 지나면 아무렇지 않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