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얘기하기에 좋은 타이밍은 언제일까
없겠지 그런 순간은?
슬프다.. 지금 이게 서로에게 좋은 시간인지 모르겠어
둘다 살짝 권태기인것같은데( 내가 먼저 온듯)
서로 외면?하는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서로 서운한게 많아지고 바라는게 많아지고(바라는게 뭔가 상대에게 고칠점을 바라는게 많아지는 느낌)
나 같은 경우는 이제 정말 모르겠어 사랑이 식은건지 권태기인지… 계속 내인생 살기도 힘들고 할거많은데 연애 너무 어렵고 다 싫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남친은 그게 느껴지는지 계속 서운하다는 얘기하고… 나는 또 미안하다고밖에 말못하고..
뭐가 서로에게 좋은지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다
좋은 타이밍은 없어도 너무 늦지 않은 타이밍은 있을 것 같아 서로 더 상처주기 전에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때?
맞아 나도 너무 늦을까봐 고민이야.. 근데 최소 12월까지는 공적으오 서로 같이 있어야되고 거의 매일 얼굴봐야하는 상황이라 넘 복잡한것같아
그런 생각들면 그때부터 죽은 관계를 질질 끌거 빨리 끝내거나/ 심폐소생술로 살리거나 선택해야하는듯
심폐소생술 할 의욕도, 힘도 없어서…
그럼 얼른 끝내는게 서로에게 좋아ㅜ 지금이 제일 빠르다
놓을 때가 됐다고 깨달았을 때..
없어도 안아플거같을때..? 서로 서운하고 바라는게 많은건 그만큼 좋아하닌까라고 생각해 댓글에서 공적으로 많이 본다했으니 업무, 인사나 그런 안부만 하고 외 연락은 일절 안하면서 시간을 가져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