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여할겸 진짜 아름다운 영화 추천하고 갈게!
바로 '캐롤' 진짜 내 인생영화야
일단 장르는 로맨스, 퀴어영화고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가 주연으로 나옴
(와 진짜 배우만 봐도 재밌겠다 그치?😚😚)
줄거리를 간단하게 말하자면 캐롤(케이트 블란쳇)이란 캐릭터가 딸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매대 직원인 테레즈(루니 마라)에게 물어보게 되면서 만나게 돼. 그때 처음 딱 보자마자 둘은 서로 끌림을 느껴 🙈🙈
그 날 장갑을 두고 간 캐롤에게 테레즈가 우편으로 주소도 적어보내고 저녁식사도 같이 하면서 점점 둘은 가까워져.
근데 캐롤은 이혼절차를 밟고 있고 테레즈는 남자친구가 있어. 하지만 캐롤과 테레즈 이 둘은 서로를 만나게 되며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돼..서로를 향한 사랑에 확신이 있음에도 현실에 부딫히게 되는 그런 내용이야.
진짜 이 영화 보고있으면 사랑이 뭔지 엄청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아. 그리고 두 배우 연기가 미친듯이 끝내줘서 이 영화 보고 한동안 헤어나오지를 못했어🥲🥲
시선 연기도 끝내주고 감정선이..와 진짜 미쳤어..진짜 내가 표현력이 똥이라 아름답다는 말밖에 못함..😖
그리고 이 영화 영상미도 끝내줘..진짜 한편의 예술작품을 감상한 느낌?? 그리구 나는 항상 영화나 드라마에 베드씬 나오면 찡그리면서 넘기는 편이거든? 근데 이 영화 베드씬은 너무 아름다워서 넘기지않고 쭉 봤어..
다른 영화 베드씬들은 항상 고자극! 도파민!을 위해서 성적인것을 강조했던 남성향! 야한! 느낌이였다면(표현력 구려서 미안 대충 알아들어) 이 캐롤 영화는 두 주인공의 감정을 위주로 표현했기 때문에 야하다기보단 진짜 '와..개아름답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옴🙈🙈
+추가로 케이트 블란쳇의 개쩌는 등근육을 볼 수 있다..
아무튼 내가 엄청 아끼는 영화야.. 다들 봐줬으면 좋겠어!
이벤트도 참여할겸 진짜 좋아하는 영화라 엄청 열심히 써봤어!! 다들 좋아요, 북마크도 한번씩 누르고가줘💗💗(ㅎㅎ)
진짜 너무 이뻐 너무 사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