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가 계속 눈에 띄어서 쓰는 💥넷플 공포영화 추천💥
나는 갑툭튀(점프스퀘어)나 귀신같은건 별로 무섭지도 않고 되려 싫어하는 쪽이야. 그러니 심리적인 공포를 맛있게 다룬 기억나는 영화들을 몇편 소개해볼게!
[비바리움] 이거 추천하려고 이 글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이 영화는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섭고 섬뜩하고 기분나빠 함께 살 집을 구하는 두 연인이 그곳에 갇힌채 인간이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을 겪는것을 다룬 영화야 크툴루신화적 요소가 존재해
[제인도] 부검 일을 함께 하는 부자가 새로 들어온 신원 미상의 시체 한 구를 담당하게 돼. 그런데 이 시체가 정말정말 특이해. 미스테리한 느낌이야. 미스테리함과 심리적 공포, 긴장감, 그러면서도 조여오는 느낌을 잘 살려서 재밌게 본 영화. 다만, 주연들의 직업이 직업인만큼 시체를 해부하는 장면이 가감없이 나와. 징그러운걸 못보는 자기들한텐 별로일 수도 있어!
[런] 이 영화의 태그는 스릴러인데, 내겐 공포영화 못지 않았어서 올려봐. 내게 가장 안정적이고 편안함을 주어야 하는 집이 무대이고, 가족이 배우인데 그게 현실적인 공포로 다가와서 너무너무 무서워.... 무서운 영화야........ 근데 결말이 참 마음에 들더라.. 왜인지는 직접 보기 ^ ^r
[숨바꼭질] 한국영환데, 나는 기생충보단 이게 더 재밌더라. 이건 좀 모르고 보는편이 좋을 것 같지만 굳이 얘기를 해보자면.. 기생충과 비슷한 소재를 썼지만 결을 다르게 다뤘어. 기생충이 해물파스타라면 숨바꼭질은 짬뽕이랄까...? 스릴러에 힘을 더더더 많이 줬어. 공포는 아니지만 재밌게 본 스릴러 영화라 같이 올려봐 ㅎㅎ
[콜] 이것도 한국의 스릴러 영환데 재밌더라 주인공이 어쩌다가 과거의 인물과 얽히는 내용인데, 이 둘의 관계성도 맛있고 밀고당기는 내용도 재밌고 대체 어떻게 흘러갈지 넋놓고 보게되는 영화야. 그리고 전종서 얼굴이 진짜진짜 재밌음ㅎㅎ(사실 내 기준으로는 살짝 아쉬운 영화긴 한데 사심으로 끼워넣었어.. 그치만 봐줘..) 날이 정말정말 너무 덥지~ 공포영화라도 보면서 더위가 좀 가시길 바라 ㅋㅋ💛
영잘알 인정합니댜
캬캬 왠지 기분좋네~~ 고마우이 ㅋㅋ
오 재밌을거 같어 주말에 함 봐야지ㅋㅋ
비바리움 진짜 보는내~~내 불편찝찝 ㅋㅋㅋㅋ 제인도랑 콜도 잼나게봄 z
땡쿠땡큐 다 봐야지
써클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자기님의 글을 [인기] 카테고리에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