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로 우리 집안 남미새 집안이라는 걸 알게 됨
놀랍게도 우리집 아들 없음
언니: 언니 남미새라는거 원래부터 알고 있었음. 만나는 남자마다 동거, 지금도 동거중ㅋㅋㅋ 여자들도 군대 가야된다 이지롤함, 텔레그램 터져서 내가 ”혹시 모르니까 같이 살고 있는 남자 조심해“ 라고 문자 보냈는데 걍 읽씹
엄마 : 텔레그램 얘기했더니 아..그래? 이러고 말더라, 그 담날에 서러워서 지금 사회가 이런데 딸 걱정도 안 되냐고 물어보니까 네 일도 아닌데 왜 걱정을 하냐고 짜증냄
내가 말대꾸하니까 ”넌 왜 남자를 혐오하냐?“ 고래고래 소리 지름, 그 뒤로 계속 쎄했는데 내가 사과 안 하니까 약 올랐는지 오늘 나한테 계속 계집년 계집년 거림 ㅅㅂ
말끝마다 이년아 이러고
아빠 : 걍 아무 연락도 없음
떼잉 자기님들 세상이 좆같다
ㅎ...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여성으로써 응원한다 자기야❤️
와우….
😇😇😇😇😇
우리집같다ㅎ...
하나뿐인 딸랑구한테..?
응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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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우리엄마도 나한테 너 왜자꾸 남혐 같은거 하니?? 이럼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그정도 남미새쯤 되니까 우리아빠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사나보다 싶어서 ...납득
Aㅏ...! 생각해보니까 그렇네 ㅋㅋㅋㅋ 그니까 아빠랑 결혼하고 명절때마다 노예 마냥 끌려다니지 저롷게 살지 말아야겠당
ㄱㅊ 우리집은 오빠가 있거든. 친오빠인데 같이 뉴스보다가 딥페논란 대화하는데 어쩌라고. 너 피해자야? 경찰한테 연락옴? 소리들오. 나는 n번방부터 집에서 인터넷에 절은 미친년이라서 오히려감사 나가서 여자친규들이랑 연대잘댐ㅋ 부모님한테 정 떨어져서 부모님의 노후는 사랑받은 오❤️빠🩷가 하는게 당연함 집안행사에서 귀찮은 일 하나도 안하고 밥만먹음 오히려 홀로살기 가능햐게 해줘서 감사 자기네집 효도는 어머님 사랑 많이받은!! 대화 잘 통하는 언❤️니가 책임져야대!! 결혼해서도 꼭 미친뇬인 나랑말구 엄마랑 언니랑 행복하기🫶
떼잉 시벌 우리집은 장녀라고 온갖 지원 다 받은 언니는 자취하고 난 집안에 갖혀서 운전셔틀 가족행사 셔틀 다 뛰는데 난 할만큼 했다 생각하고 독립하자마자 튀어야겠다
에라이 시벌 이런 좆같은 집은 우리집만 있어야지 왜 다들 공감을 하는거야
그래도 자기는 똑똑하니까 걱정이 없네 🥰🥰 원래 엄마도 언니도. 모든 여자들은 여성혐오라는 거대한 사회에서 살아오면서 그렇게 길러졌기 때문에 한국 사회가 얼마나 일그러졌는가를 너무 잘 느끼는 가정인 듯
제발,, 여성혐오 페미니즘 공부는 한남으로도 충분한데 진짜 우린 얼마나 좆같은 세상에 살고있는겨??
어쩌다 그런 노답인.. 집안에서 유일하게 똑똑한 자기가 나왔을까 독립 꼭 하고 앞으로는 자기가 훨씬 더 좋은 사람들이랑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예쁜 말 넘 고마워,, 사실 진짜 속상하고 열불났거든 ㅠ 후.. 자기도 행복하길 바래!!!!
난 페미니즘 지지한다고 가족한테 대놓고 말했음 지금은 서로 이해하는데 처음엔 미적지근하긴 했어 페미니즘을 대놓고 말할 수 없는 사회구나 싶긴 했다
남자가 없는데 남미새 신기하다.. 자기 얼른 탈출해야겠다 내가 꼭 응원할게
여자도 군대가는 거 나도 찬성!
언니한테 괜찮지? 정도면 답이 왔을지도 같이 살고 있는 남자 조심하라니… 무례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