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딥페이크 사건으로 내가 엄청 불안해하고 있었거든.
너네 군대에도 있을 수 있다, 22만명 이상이다. 진짜 아무도 못 믿겠다 이러니깐
"나는 믿지?" 물어보더라고.
물론 그런거 안하는건 익히 알고 있지만(설명하자면 김-걍 쑥맥임.)
완전히는 못 믿는다고 하니까 기분 나쁘다더라. 갑자기 어. 아니. 이렇게 대답만 하고~
너네는 기분나쁠지 몰라도
여자들은 위험한거라 항상 경계태세인게 당연하다 했거든.
난 부모님 제외하고는 사람이면 모두 안믿는 구석이 있다고 했어.
난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 안하거든
이게 기분나쁠일인가?
+
좀 더 말하자면
말투가 단답으로 바뀌길래 내가 왤케 띠껍냐고함-> 넌 상대가 기분이 안좋은데 달래주진 못할망정 띠껍냐고 하는게 말이냐.
난 너가 날 못믿는다고 하는 것 보다 차갑게 대할때가 더 힘들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