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딥페이크 사건으로 내가 엄청 불안해하고 있었거든.
너네 군대에도 있을 수 있다, 22만명 이상이다. 진짜 아무도 못 믿겠다 이러니깐
"나는 믿지?" 물어보더라고.
물론 그런거 안하는건 익히 알고 있지만(설명하자면 김-걍 쑥맥임.)
완전히는 못 믿는다고 하니까 기분 나쁘다더라. 갑자기 어. 아니. 이렇게 대답만 하고~
너네는 기분나쁠지 몰라도
여자들은 위험한거라 항상 경계태세인게 당연하다 했거든.
난 부모님 제외하고는 사람이면 모두 안믿는 구석이 있다고 했어.
난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 안하거든
이게 기분나쁠일인가?
+
좀 더 말하자면
말투가 단답으로 바뀌길래 내가 왤케 띠껍냐고함-> 넌 상대가 기분이 안좋은데 달래주진 못할망정 띠껍냐고 하는게 말이냐.
난 너가 날 못믿는다고 하는 것 보다 차갑게 대할때가 더 힘들다고 함.
기분 나쁘면 뭐 ㅋㅋㅋ 존나 어쩌라고
ㅋㅋㅋㅋ졸라 속시원
기분나쁘면 뭐 어쩌라고 미친놈이...
서운해 할 순 있을거 같아! ㅜㅜ 물론 시국이 시국인지라 다 믿기 힘든게 맞지만…
나도 너무 날카롭긴 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참 머리아프다ㅜㅠ
나도 여기에 동의해 아무리 세상이 흉흉하다지만 애인한테 직설적으로 다는 못 믿는다고 말하는 건 적절한 방식은 아닌 것 같아
조금이라도 둘러서 말 해야 했을까....도저히 당연히 믿는다고는 말이 안나오더라..
기분 상해죄; 여친 이해좀 해주라 참....
정뚝떨이네 텔레그램하나
기분상해 범죄자취급 당해서 ㅋㅋㅋㅋㅋ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 좀 못믿을수도잇지;;
아마 한 번도 그런걸 느껴본적이 없거나 경험해봤던게 적었겠지. 난 이건 이것대로 문제라고 생각해 어떻게 그렇게 모를수가 있는지...
맞아진짜문제!!.ᐟ.ᐟ 그래 근데 어쨋든 남자니까 못느껴봣을수잇지 이제 내가 말하고 알려줄때 공감하는게 아니라 불편해하면 난 그때 끝이야…ㅋ
헐...기분상해죄다
여자는 죽고사는 문젠데 ㅋㅋㅋㅋ 지네들은 기분 나쁘다 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