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남자친구 친누나 결혼식가는데 축의금 얼마해야할까 난 25살이고 남자친구랑 곧 5주년! 부모님 한번뵀고 누나는 두번 봤어 직접 청첩장 받았고 그날 작은 선물도 준비 못하고 가서ㅠㅠ 고민이되네 다들 이런경험 있어?
5만원~10만원 사이...?
5만원은 뭔가 너무 적은느낌 아니고 고ㅑㄴ차나..? 나는 15이상해야하나 했어..ㅋㅋㅋ워낙 식대도 가격있는곳이고 선물도 준비안하니까,,혼자 개오바쌈바인가
엥... 네가 왜 내..?(난미혼)
나 사촌 결혼식에도 돈 안 내.. 부모님이 다 내니까... 네 남자친구도 안 낼 걸? 내더라도 그건 동생이니까지, 솔직히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굳이?싶다..... 그리고 내더라도 남친이 내야한다고 생각해 자기는 누나랑 아는 사이도 아닌데 동생의 여친이란 이유로 결혼식 보러간 사람이잖아
그리고 직접 초대할 거 같으면 다들 밥 사주고 와달라고 청첩장 주고해.. 신행 후에 답례품도 주고. 자기가 직장동료도 아니고 친구도 후배도 아닌데 굳이? 싶음. 유부 자기들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
당연히 직접 만나서 청첩장 받았고!!ㅠㅠ 그날 선물 작은거라고 가져가려고 꽃 예약 급하게 했는데 지점 잘못해서 돈날림 ㅋㅋㅋ ㅜㅜㅜ 그래서 하 걍 축의금 내자 이런마인드였어,,
다른 얘기긴 하지만 자기랑 나랑 비슷하당~
미치게써,,ㅠ
경험 없는데 만약 나 같으면 차라리 신혼집들이 할때 선물 줄 생각이야.
아 나 완전 이생각이였어..결혼식전에 갔다올줄 알았으ㅜㅜ 청첩장 받는날 선물을 준비못했어 스케줄이 너무 빡빡하고 갑자기 만나서
유부녀입장에서 거길 왜가나 싶은데 사진찍는데 참석하지말고 밥값만큼만 축의해요. 자기가 거기서 사진찍고 나중에 남친이랑 잘못되면 그 결혼식단체사진은 꺼내보지도 못하고 애물단지된다ㅜ
인정 아 완전 인정 사진은 절대안찍으려고,,,ㅠㅗㅠㅜㅜㅜㅜ곰머오ㅠㅠ
난 안냈어 가서 축하만 하고왔어
진짜 어려운 문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