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2살.. 부모님이 엄청 엄하진 않는데 전에 한번 카드를 깜박해서 부모님카드러 한번 삼만원정도 결제했었는데 산부인과내역보고 무슨일이냐고 전화왔었어서 가려워서 질염걸려서 그렇다하고 대충 남어갔거든.. 근데 이번엔 다 내돈으로 하긴했는데 이걸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되네…

근데 그냥 질염검사만 한거랑 자궁경부암 까지 한건 엄연히 다르니까.. 엄빠한테 구라쳐도 눈치는 채실 듯 자기가 선택 해.. ㅜㅜ

ㅠㅠ그치 실비보험하면 돈 어느정도 들어올랑가 그냥 안하는게 좋을거같기도하고ㅠㅠ

그래야하나 ㅠㅠㅠㅠ 내가 남자친구가 있던거나 이런거 아에 모르시기도 해서 걱정되네ㅜㅠㅠㅠ

그냥 당당+뻔뻔하게 검사 받았다고 말하구 남친 여부는 뭐.. 물어보면 답하고 아니면 자기가 편한대로 대응(?)하는게 좋지 않을까?!

그럴까.. 실비보험 하는게 좋을까…? 사실 잘 모르는데 병원에서 서류줘서 다 받아왔거든..

전에 질염검사 했을땐 주사비는 급여칸에 있고 선택진료료이외? 거기에 만오천원정도 적혀있었어! 이번에는 검사 4개 받고 주사비는 비급여로 4만원 나왔어 나머지는 급여칸에 있었는데 내가 잘 몰라서 ㅠㅠ

급여 칸에 있으면 받을 수 있는데, 돈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는 부모님이 가입했다는 보험사 어플 깔아서 로그인하면 보장내역 볼 수 있어 아님 고객센터 전화 걸어도 되고... 청구는 병원 간 날 하루마다 1건으로 책정되니까, 보험금 너무 많이 찍히는 게 걱정되면 다 청구하지 말고 며칠만 청구해도 되고

보험사마다 금액이ㅜ다르다는거지?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고마워ㅠㅠㅠ

나 조직검사랑 질염 std..? 초음파 ,자궁경부암검사랑 머 피검사랑 주사도 질염심해서 맞구 부정출혈 주사..? 그것도 맞았는데 그래서 그런가봐 한번에 검사받은거 아니구 몇번가서 받았어..!

이것저것 많이 했구나 그럼 그럴 수 있겠다.. 일단 적은 금액이 아니니 보험처리 받고 요즘 피곤해서 그런지 생리불순이랑 부정출혈 등 좀 있어서 이것저것 검사받았더니 좀 많이 나온 것 같다고 둘러대보는건 어때?

그럴까 ㅠㅠ 얘기해줘서 고마워 금액이 이렇게 많이 나온건 처음이라 다들 보험 하는거 같길래 내가 잘 몰라서 고민이였거든 ㅠㅠㅠ

그런가..? ㅠㅠㅠ 실비보험하면 금액이 어느정도 나오는지 몰라서 이걸 해야하나 말아야하나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