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렇게 연휴일때 남친하고 뭔 대화해…?
남친은 귀찮아도 꾸준히 해줄려고
노력해주는데 느슨해진게보여
나도 근데 할말없어서 지루해…재미없구…
남친도 나도 i라 웃긴사람이 아니거든 ㅠ…
전화도 잘안하고 데이트한지도 2주째되니까 텐션이 느슨해져 연휴에 얼굴한번 볼까했는데
남친이 또 거절힐까봐 못말하겠고…
그렇다고 답변을 아예 안할 수도 없고 엄청 늦게하기도 뭐하더라고 서로 지루해지고 서로 늦게하면 불안해하고 걱정해서 ㅋㅋㅋㅋ ㅠㅜㅜ악순환이야
남친이 거절할까봐 못물어본다는건 넘 슬프다!! 용기있게 질러봐~~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
웅!! 댓글보고 내일 잠깐이라도 볼까해서 질러봤엉!! 거절하면 흥칫뿡이지뭐… 모임사람들하고 놀러갈거얌…
헐 뭐야 나도ㅋㅋㅋ 진자 실없는 얘기만 하고 있어 할 말 없어.. 밥먹엇냐 뭐하냐.. 너무 덥다.. 저녁에 뭐 할 거냐.. 이런 거.. 오늘내일중에 볼까 했는데 막상 약속 잡으려니까 귀찮고...보자 하면 나갈 맘 있는데 남친도 딱히 말을 안 하고 있네ㅋㅋㅋㅋ 자기는 보자고 던져버려!!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나만 그런거 아니구낭 ㅠㅜ 댓글보고 던져버리고왔어!! 거절하면 그냥 모임사람들하고 놀러가게…
놀자했더니 거절당했오…ㅎ….
왜 거절당했어 ㅠㅠ
일정이 있뎅…매번 데이트신청 내가하는데 매번 피하는 느낌이야 휴,,, 백수상태이긴한데 그래서 내가 찾아가겠다했거든.. 일정있거나 싫거나 인가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