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가 있을까
남자가 분명 여친을 사랑한고 생각했는데 막상 관계를 하려고 몸을 보니 자기 이상형과도 멀뿐더러 이제까지 만난 여자들과 너무 비교되는 몸이라 안서는 경우
오 그거 내남친이야. 그래서 내가 다이어트 하고 있기도 하고...장거리라서 많이 못만나는데 어쩌면 다행인가 싶고.. 걍 이러다 헤어지자 하면 헤어지는거고 사귀면 사귀는거고 하고 있다...
그럴수 있는거구나.....ㅠ 나 보통 체중이지만 몸매 별로인데...
나도 지금 뱃살 있고 그래. 걔 많이 좋아해? 나도 내 남친 좋긴한데 걍 이걸로 계속 몇번 더 반복되면 헤어질 생각이긴 해. 둘이 같이 연애하는건데 한쪽만 계속 노력하는건 아니니까... 그냥... 적당히 상대를 덜좋아하려고 해보자 ㅎㅎ...자존감 갉아먹으면서 연애하지 말고
엌 ..
근데 그건 건강한 사랑하는게 아니야
그렇다고 봐야겠지..? 전남친은 예쁘다고 귀엽다고 해줬었는데
너도 말해줘.ㅡ 성욕이 안생긴다 니 벗은 몸을 보니까... ...
사랑하는데 그럴 수 있을까 그건 안 사랑하는 거겠지
나 관리 하나도 안해서 뱃살도 개많고 몸에 튼살도 많은데 그냥 귀엽게 봐주는거 같아 정말 사랑하면 이상형과 달라도 이해해주는게 사랑아닐까..!
나는 굳이 따지면 이 상황의 성별이 반대인 케이스 같은데.. 사랑하면 그런거 신경 안쓰이더라고 진짜루 아쉬운 마음은 가끔 들지만 그래도 남친이랑 하는게 좋구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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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반대 경우인데 음 배가 너무 나와서 아저씨 같아서 좋아하지만 하고 싶은 마음이 안들었는데 지금은 더 좋아해서 그냥 해 근데 난 아쉽고 건강 때문에 살 빼라고 말해.. 그래도 여전히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