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떤 심리일까?
안녕 자기들 내가 시험을 보려고 하는데 주변에는 안 알리고 조용히 보다 오고 싶어
그런데 같이 시험장에 가는 사람이 엄마다 보니까 엄마가 여기저기 다 말하거든..??
마음같아선 걍 택시타고 내가 혼자 갔다 혼자 오고 싶어
누군가는 합격하면 기쁨을 같이 나눠야지!
떨어져도 위로해줄 수 있지! 겠지만 난 합격하면 조용히 혼자 예쓰
떨어지면 에효 다시 도전이나 하자
이러고 싶은데 옆에서 뭐라고 하는게 더 기분이 좋지 않아...무슨 심리일까 이게...?
누구 심리 물어보는데
내가 안 적었구나 내 심리야
그럼 걍 혼자 갔다오면 되지않아?? 대중교통이나 택시로 못가는곳이야??ㅠㅠ 그냥 부담스러우니깐 주변에 알리기 싫은거아녀?? 그럴수도 있지
엉엉 이게 그냥 부담스러운건데 집 분위기는 별거 아닌데 왜 안 말하려고 그러느냐는 분위기라서
그룸 그냥 내가 부담스럽다는데 왜 다들 말을 얹냐고 혀 그리고 꼭 부모님이랑 같이 가야하는 위치인거야?? 나같으면 진짜 알리기 싫었으면 최대한 혼자 가거나 부모님이 델따 주시는거면 알려지는거 정도는 감수하는 수밖에 없을거같아ㅠㅠ
응...진짜 알리기ㅡ싫은데 타지역에서 시험을 보는거라 챙겨가야할게 많아...짐이 많아!!!!!깔려죽어..... 말이 시험이지 대회같은거라서 무튼 고마워어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