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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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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건 뭐.. 성에 관해서도 아니고 연애 이야기도 아니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아니야 그냥 누구에게... 이야기 하고 싶은... 이야기야 ..!

지금 나는 22살 이고 5년전 이야기야
나는 서울안에 있는 여고에 다니고 있었어
처음에는 잘 다녔어 근데 나와 초등학교때부터 절친이었던 친구가 배신했을때부터 시작이였던것 같아... 솔직히 말하자면 왕따... 였지?
초등학교때 부터 친구였던 사람을... A라고 할게 A와 초 중학교를 같이 나오고 고등학교때는 같은 고등학교를 갔어 그래서 내 언제부터 그 트라우마가 있었는지...다 알고 있던 친구였지... 처음에는 그 친구가 그런 소문을... 냈다는거를 안믿었어!! 안믿고 싶었고 근데 그 친구가 2학기땨부터 다른 친구들한테 내가 초5때부터 왕따였다고... 소문을 내고 다녔고 그걸 들은 애들은 왜 따를 시키고 싶었는지 모르겠지만... 학교 전체가 그러더라고... 심지어 학생을 보호해야되는 학교도... 선생님들도...
뭐... 내 물건이 쓰레기통에 있던것도... 애들이 웃던... 욕을하던... 아 정신병자 내는 소리도 들어봤다....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 다 내가 선생님들한테 당한 이야기야 그 소문이 퍼지고 선생님들도 알고 계셨을거야... 그러니... 한 선생님은 날 감정 쓰레기통 취급을 했었으니까...
지금은 학교 이름도 바뀌였고 공학으로 바뀌였어 그때 선생님들이 지금도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교무실에서 출석부로 머리 맞고 그.. 뾰족한 구두로 정강이를 맞고 넘어져도 그 영어 선생님이라는 사람은 일어나라 하고 먗번에 출석부로 어깨를 툭툭 치시는 폭행이 있었어 그리고 이야기 하셨지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냐고... 솔직히 내 잘못 없어 당당하게 말할수 있어 그때 교무실에서 같이 보고 계시는 선생님들은 말리기는 커녕... 다들 모르채 하시더라... 우리 담임이라는 사람도 모른척 했어... 이게 사람일까... 짐승들이까...

결국 나는 우울증도 공항장애도...힘든 하루를 보내고... 또... 하루를 보내고... 내일만 지나면...주말이니까... 괜찮아 하면서 지내던중
어찌... 전학을 가기로 했었고
정신과 선생님이 전학 갈때까지만 지금 학교
잠시 가지 말아라 라는 종이도 주셨었는데

난... 전학 가는 그 순간 까지... 학교를 갔었어야됬어 왜냐고?? 담임이라는 사람이 너 이렇게 빠지면 전학 못간다 그니까 그냥 너가 참고 다녀라... 그땐 전학 못간단 말이 무서웠나봐
못가면 그 지옥 갔은 곳을 2년... 더 다녔어야됬으니까... 그래서 그냥 꾹... 참고 다녔던것 같아... 다니는 순간도 죽고 싶어서 옥상도 올라가보고 목도 매달아 보고... 그랬던것 같아

그렇게 긴 하루가 지나가고 마지막 날에
무섭더라... 반애들은 케이크를 주면서 전학 잘가라... 아무일 없던척... 그러고 선생님도 그랬어... 초 불어라... 케이크 집가서 잘 목어라 보고싶을거다... 마지막으로 사진 찍자...
사진찍을때 얼마나... 몸이 떨렸는지... 아직도 기억나 그 사람들이 웃음소리... 날 정신이 이상한 애.. 하며 따시키던 애들이였는데 하루 아침에 그러는게 너무 무서웠어...

교무실로 서류 받으러 가니까 선생님들한테 인사를 해야되지 않냐 하며 날 끌고 한명한명한테 나 전학간다 제주도로 전학간다 하며 인사를 시켜주시는데 날 폭행했던 선생님도 웃으며 좋은곳으로 전학가네 부럽다 하더라...
사회쌤은 (내가 영어쌤한테 그렇게 맞을때 보고도 모룬척 하던 사람이야) 제주도?? 그러면 우리헌테 작게 귤이라도 보내주나?? 꽁짜 귤좀 먹어보나?? 하며 지들끼리 웃고 이러는거 있지?? 기가 막히더라

전학 갔을때 잘 지낼수 있을까 걱정과 달리
애들도 다들 착하고 좋고 특히 선생님들이
진짜 선생님들이더라 학생을 보호할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였어
가서 잘 지내고 우울증은 완존 없어졌어
아 전학오고 얼마 안되서 담임이라는 사람한테 연락왔었어 잘지내냐 거기는 괜찮냐 뭐 이런저런...어쩌구 저쩌구...

지금은 다시 서울와서 알바도 하고 나 가끔
칭찬 받아 밝고 씩씩하고 일 잘해준다고 아!! 센스도 있데!! 그리고 나름 좋은 좋은 대학도 가고 미래를 약속 해볼수 있을 만큼 좋은 남자친구도 사귀고 행복해
가끔 사람 많고 뒤에서 웃는소리... 들리면 심장이 덜컹거리는것 같아 그리고 경찰 사람 다 못믿어... 또 꿈을 꾸면...
한달에 한번씩은 그때로 돌아가...

이 글도 꿈꾸고 적어봐 ..

그 사람들은 잘 지내고 있데...아무일 없었던것 처럼... 나도.. 그냥 잘 지내고 싶어 꿈 꾸고 싶지 않아 .... 한달에 한번이라도 .. 싫어... 그만... 꾸고 싶어...




그냥 솔직히 말할게 익명이고... 내가 학교 이름을 정확하게 밝힌것도 아니고 그치??
인터넷 찾아보니까 거기 학교 그렇게 괜찮냐 가고싶다 하는사람들 많던데 왜?? 그냥 더 좋은 학교가 더 좋은 보건 학교 많아
위치도 완전 언덕이라 올라가기 힘듬 그리고 자연곱슬이라도 태생부터 머리색이 완전 어두운 검은색이라도 확인증 없는 이상 걍 잡음 뭐 1,2,4호선 으로 갈수 있으니 좋긴 함

그리고 지금은 졸업생인 그 당시 방광자들 가해자들 그런사람들이 간호사 의료쪽 간다고 대학교도 그쪽으로 갔을거야
아니면 지금 간호조무사로 근무하고 있겠지?
벌 좀 받았으면 좋겠어...
내가 그 긴 시간을 어떻게 버텨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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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구 고생 많았어... 지금이라도 행복한 날만 가득하길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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