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두 자길 믿고 얘기한걸수도 있구.. 동생이 공황장애 있는걸 딱히 숨기고 조심해서 얘기한게 아니라 남친도 그렇게생각하고 큰 주의 안기울이고 얘기한걸수도 있고.. 자기가 조심스럽고 배려가 많아서 그런 뒷얘기?듣는걸 불편해할수도 있는거고, 남친은 스몰톡이라고 꺼낸 얘기에 자기가 한 말이 못할 말 하는거 아니다 하고 구박하는? 불편해하는 식으로 느껴졌을수도 있지 대화성향이 안맞는것같기두...

나도 자기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남친 분이 그런 거를 가르치려 든다고 느낀다든지 좀 잘... 기분 상하시는 스타일이면 헉 내가 이런 이야기 들어도 괜찮으려나?? >> 이런 식으로 느낌만 주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

어... 자기는 예의바르고 조심스럽게 잘 말한거 같은데 (전달에는 문제 없어보임) 남친 입장에선 여자친구가 나한테 가장 가까운 사람인데 내가 이런 얘기도 못하냐고 서운한거 같기도...? 사실 몰겟다 내 남친이라면 이런 이유로 서윤해했을거가틈

피곤하노 ㅋㅋ

나라면 동생분 상황 나한테 얘기해도 돼?라고 물어볼 듯. 동생분이 자기 상황 얘기하는 것에 별로 개의치 않을 수도 있고 남친이 자길 믿고 얘기한 것일 수도 있으니ㅇㅇ 다만 내가 자기 남친이라면 너무 쉽게 얘기한다거나 다른 데서는 그러지 말라는 말 들으면 기분 상할 것 같아. 무슨 상황인지 듣지도 않고 대뜸 날 가르치는 느낌이라.

잘못햇다기보다는 그냥 서 로 성향차이인듯. 서운한거 잇음 그런의도로 말한거 아니라고 하고 둘이 풀엉

누가 잘못했다기 보단.. 대화 스타일 차이, 나두 비슷한 경험있는데 기준이 다른 부분이있는 것 같아. 평소 도덕 윤리(?) 면에서 하자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내가 먼저 풀어줄거같아

남친 입장에서도 제일 믿는 사람이고 성인이면 그런부분은 다 자기가 알아서 잘할텐데.. 솔직히 난 기분상할것 같아 자기 마음은 다른거 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