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이상한 거야?
남친이 식은 거 같아
남친이랑 나는 250일 넘게 사겼고
얼마 전에는 여행도 다녀오고 그랬는데
원래 일거수일투족 다 보고 하는 사이였기때문에 최근에 행동이 좀 이해가 안가
만약에 평소에도 자기 생활이 있고 말을 안 하는 것들이 있었던 관계라면 상관이 없을 것 같은 데 365-24 시간 거의 붙어 있다가 최근에는 저기 혼자 중고거래를 하러 간달지 만나자는 얘기도 안해
먼저 말해 주겠지 싶어서 기다리다가 어제 뭐 하느라 연락도 없고 집에 늦게 들어갔어 하고 물어 보니까 나와의 추억을 담기 위한 카메라를 중고거래 하러 갔다는 거야
내일 이런 식으로 말로는 나와의 뭔가를 위해 준비 중이라고 얘긴 하는데 직접 만날 수 있을 때는 만나자. 얘기도 안하고 게임하거나… 나머지는 자기가 뭘 한다고 얘기를 안해서 뭘 하는지 모르겠어 학교 과제도 한다고 하는데 너무 너무 오래 걸리는 걸 보니까 딴짓 한 거 같아서 또 딴짓 하느라 과제가 안 끝나는 거 아니냐 이랬더니 그러긴 했다는 거야
나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없는 거 같아서 좀 실망스럽다고 왜 설명같은것도 없냐고 하니 설명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할 말이 없대
진짜 식은 게 아니고 나에 대한 애정이 줄어든 게 아니라고 한다면 나라면 최선을 다해서 그런 게 아니라고 설명을 할 거 같은데 되게 귀찮다는 듯이 굴어서; 또 내가 귀찮냐고 모르면 그건 아니란다
이제 좀 풀어질때된거지.. 심증이자너 바람 피진않겟지퓨ㅠㅠㅠㅜ설마
사실 바람 피운 전적 있어 너 바람 피우는거 아니지? 이랫더니 아니래 되게 태연하게
글고 서로 위치 알수 잇는 어플 깔아놔서 어디잇는지 알수잇는데 어제 중고거래 하러 다녀온거 말고는 계속 집에 있긴해…
좀 헤어져라 어휴 고민하는것도 같잖다 애야
1년도 안 된 한창 핑크퐁일 때인데 식었다고...??
모르겠어….. 글고 나는 유학생이라 곧 귀국하는데도 ㅇㅈㄹ이다
근데 바람 전적이 있어서 더 걱정이겠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