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거 그냥 궁금한건데 혹시 남친 잇는 자기들 남자친구가 의심한 적 있어? 나 저번에 대전 둔산에 놀러갔다 왔는데 친구랑 다녀왔어 하루 자고 왔는데 새벽에 어디간다 무슨 얘기하고 잇고 보고싶다 등등 연락 남겼었어 자고서 다음날 만나니까 만취해서 나보고 남자 끼고 논 거 아닌지 의심했대 그리고 나한테 그러더라고 그 날 나한테 자겠다고 하고 오전 7시까지 안 자고 내 카톡 오는 거 미리보기로 봤다고 하더라고 그 뒤로 어디 간다고 하면 누구랑 가냐 언제 오냐 이런 거 물어보고 옷도 달라붙는 거 말고 반팔에 긴 반바지 입고 다녀라 하던데 통제 하려고 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자고로 난 남자칭구가 즉흥으로 칰구들이랑 천안이나 대전 나갈 때도 아무의심 없이 버내줬엉 내가 느끼는게 맞는건가??
혹시 전에 만나던 사람한테 크게 데인적이 있으신가..? 약간 좀 통제하는 느낌이 드는디 나두
남친 내가 첫 연애여…
흠 .. 첫 연애라서 아님 오히려 더 그런걸지도 ..? 주변에서 그런 사례를 봐왔거나 그래서 첫 연애는 그러고 싶지 않다,, 내 여자친구는 안 그래야 하는데 그런 느낌? 아닐 수도 있지먼 ㅠ 그리구 입는 옷으로 뭐라하는건 증말 좀 아닌고같어
난 연애에서 신뢰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그렇게 하면 정 떨어지더라... 연락 잘 했는데도 날 못 믿고 집착하는 것 같아서 바로 정뚝떨
이게 집착인거야?? 나도 잘 모르겠어
자기가 계속 받아주고 의심하는 족족 다 인증해주고 하면 그게 당연한줄 알고 집착으로 변질될 수도 있을 것 같어 !! 어느정도는 그러지말아달라고 이야기를 하는게 좋겠엉 ..
나는 그렇게 느낄 것 같아 자기1말도 맞고... 깊은 대화를 해봐야할 것 같아
처음이라 집착에 가깝게 확인받으려 하는 거 같은데 이게 굳어지면 진짜 피곤해지니까 진지하게 얘기해봐 나무라지는 말구 나는 찬구랑 놀러가서 절대 허튼 짓 하지 않는다. 내가 널 믿으니 너가 여행가는 것도 아무말 하지 않지 않냐, 그러니까 잘 믿어주었움 좋겠다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