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내가 불안형이라서 그런지 남친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까지 다 의미 부여하고 불안해해.. 그리고 현남친이 나한테 사소한 거짓말을 한 전적이 너무 많아서 더 그런 것 같아 저번에는 나한테 자기 고민있는 거 숨기려고 조작까지해서 보여주더라.. 이런걸 긁어부스럼이라고 하나..?
남친을 믿기가 너무 힘들어 불안은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 너무 괴롭고 남친 폰을 자꾸 확인하고 싶어져..
해결 방법은 헤어짐밖에 없는걸까
애인분은 왜 그런댜 ... 회피형이 저러나 ?? 둘 다 좀 연애하기엔 힘든 상태인거 같아 ; 서로가 더더욱 안맞는 듯 해 .......
?? 근데 왜 숨겨? 자기가 불안해하는거를 몰랑????
내가 불안해하는 걸 잘 모르나봐 남친은 좀 직설적으로 꽂아야 알아듣는 타입이야
에고 그럼 좀 더 말을 해보는게 어떨까???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게 좋을 거 같아! 나같은 경우에는 불안할 때 안믿으면 어쩌겠러라며 자기암시하고 믿음이 없으면 어떻게 사겨 라는 식으로 생각했어 사실 불안은 정말 의미도 없고 끝도 없기 때문에 그냥 생각을 멈추는게 답인 거 같아 그냥 믿어! 그냥 생각하지마!
나 같아도 계속 그러면 믿기 힘들긴 할 거 같애.. 남친이랑 대화해보는 건 어땜..?
이미 전에 이런걸로 대화를 했었는데, 걔가 안숨기겠다고는 했어 하지만 그 이후로 자꾸 핸드폰을 숨기더라..
우움 결정은 자기가 하는거지만 나였으면 미안하지만 헤어졌을거같애..ㅠ 말을 했는데도 계속 불안감을 주는 사람이랑 미래를 생각하는게 힘들거같애서 물론 헤어지라는 말은 아니지만 고민해보고 결정해바
답글 달아줘서 고마워..더 고민해보고 이런 일 또 있으면 그때는 무조건 말해볼게
거짓말 하는 애들은 그냥 습관이야 지들도 모르게 하는거야... 고통받지 말고 탈출해 제발...
ㅜㅜㅠㅠㅠ그치..나 근데 자꾸 마음이 걸린다.. 미련하고 바보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