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유튜브(?) 보는데 많은 생각이 든다...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 가정 꾸리고 싶단 생각도 하고 돈 많아서... 그렇게 살고 싶단 생각도 하구 그러네...
왜냐면 내 부모는 표현을 잘하는 편도 아니고 살갑지도 않았거든... 아무튼 저게 사랑이다 하는 걸 보니까 보다가 울었잖아... 감수성이 풍부해졌나바...
나도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고 싶었어... 근데 이게 내 의지는 아니니까...
유준이네 보면 더더욱 그런 생각들더라 .. 나도 진짜 조은 사람 조은 가정 돈 많아서 내 자식한테 맘껏 해줄수잇는 사람 되고싶다 생각듦 ㅠ
자꾸 눈물이 흐른다... 하... 진짜 나는 태하네 보면서 느꼈어... 근데 애기 키울 환경 안 되면 안 키우는 게 맞는 것 같더라구... ㅠㅠ 태어날 애기한테 넘 미안할 것 같아... 나도 저렇게 따듯하게 사랑 받고 싶었나봐... 애도 아닌데 참...
자기야 자기가 그런 부모가 되어주면 된다 자기가 조은사람이되면 조은 남자가 찾아올거고 ~~~ 예쁜 가정 꾸려서 예쁜 아기 낳아서 사랑주면 돼 내가 못받은 사람 백배로 주쟈!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만약 엄마가 된다면 꼭 그런 가정을 꾸려볼게 ☺️ 우리 아이만큼은 좋은 것 보고 사랑 가득 받기를
나도 내 결핍을 성공시키고싶음
멋지다 자기 꼭 해내길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