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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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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보보경심 려]
내가 좋아하는 오티티는 티빙이랑 웨이브야
내가 진짜 드라마 덕후라서 웬만한 드라마는 봤는데 그 중에서 위 작품 두 개만 소개해볼게

육룡이 나르샤는 워낙 당시에 센세이션하고 인기가 많았어서 아는 자기들이 많을 것 같긴 한데 진짜 우리나라 퓨전 사극 중엔 웰메이드인 것 같아 지금 보면 내가 오늘 추천하는 두 사극 보두 배우 라인업이 어마어마해.....
우선 육룡이 나르샤는 무인과 문인 모두가 새로운 정치를 꿈꾸며 나라에 변화를 일으키려고 개입하는 부분이 더 재밌었던 것 같아. 보통 일반 사극에서는 정치인들끼리만 수싸움을 하는데 이 작품에서는 무인들의 역할도 엄청 중요해서 그런듯 어쨋든 이 작품은 50편이라는 장편이라 시작하기 두려울 수 있는데 초반 빌드업 이후부터는 계속 흥미진진해서 보게되고 특히 마지막 10화들은 정주행 못끊을정도로 흥미진진하고 속도감 있어서 엄청 재밌었어. 최근에 오랜만에 다시 정주행 해보는중이라 추천해!

두번째는 보보경심 려야! 이 작품이 방영할 당시에 구르미 그린 달빛이랑 시간대가 겹쳐서 파가 나뉘었었는데 나는 보보경심파였어... 작품성에 비해 빛을 못보는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시간이 오래 흐르고 나서 엄청 뜨더라! 나 너무 행복했었어 ㅋㅋㅋㅋ 이 작품도 엄청난 호화 캐스팅 ㄷ ㄷ 아이유 이준기 강하늘 남주혁 백현 진기주 등등등등 진짜 이 배우들이 한 작품에 있는거 지금으로써는 너무 상상이 안돼......
어쨋든 이 작품은 해수가 고려에 타임슬립한 후 해맑았던 소녀에서 궁중 암투를 거치며 시들시들해지는 연기를 개인적으로 배우 이지은이 너무 잘해냈다고 생각해.. 정말 드라마 후반부로 갈수록 이들이 티없이 맑게 행복했던 그 시절이 너무 아름답고 안타까워서 눈물 줄줄 났었다는..
예전엔 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으로 정주행했었는데 요즘은 이들의 아픈 나날들이 다시 보고 싶어서 정주행해.. 항상 심금을 울리는 메세지라 다가온달까? 어릴 때 봤을 때랑 지금 볼 때랑 관점과 나잇대가 확 바뀌어서 그런지 감상이 너무 다르게 다가오더라..
자기들도 이미 봤더라도 한 번 더 정주행 추천해! 보면 볼수록 또 다른 감상이 올거야..

어쩌다보니 오늘 소개한 두 작품 모두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네! 둘 다 진짜 웰메이드에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이니 한 번씩 시도해보는거 추천해!
<생각해보니 고려의 시작과 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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