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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7.22
유부 자기들 ㅠㅠ 도움
나는 결혼 한달 앞둔 예신이야
최근에 신혼집으로 이사와서 이제 좀 정리가 됐고
시댁식구들이 집들이 하자그래서 목요일에 하기로했는데
마침 목요일이 중복이더라궁
쿠캣같은데서 삼계탕을 좀 시켜서 내는게 좋을까?
예랑이는 치킨이나 몇마리 시켜먹자그러네 ㅠㅠ
형님 아주버님 3,4세 남자애 둘 어머님 아버님 이렇게 오시는데
형님네로 갔을땐 항상 시켜먹긴했어(형님이 요리를 못하심)
근데 형님네는 아기가 있으니까 좀 더 그랬던것도 있고 해서 고민되네
나는 집에서 일하는 프리랜서기도하고.. ㅠㅠ 어떻게하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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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러운 환상
요즘 부모님 모시고 하는 집들이는 밖에서 식사하고 집에와서 차+과일마시고 끝 이더라고 밖에 삼계탕전문점에서 식사를 하고(삼계탕도 1인3~5만 사이에 룸있고 고급진 식당들있어) 집에와서 과일+차 마시고 헤어지는게 베스트야 음식한다고 고생해도 아무도 안알아줘ㅜ 내가 네번해봄ㅜㅜ 이번에 자가로 이사오면서 또 오셨을때 양가 부모님 모시고 일식코스집,갈비집에서 식사하고 집와서 과일까먹고 빠빠이했어
2024.07.22좋아요1 - 부러운 환상
아 왜 자가라고 표현했냐면 그전에 첫 신혼집 들어가고 집들이하래서 했더니 자가도 뭘 이렇게 차렸냐고 차리고도 욕먹음ㅜ(친정은 음식차리지말라면서 고기궈먹고 끝내자고 고기사오심) 이사하고 또 집들이하래서 또 차렸더니 너네는 전세(빌라)>전세(아파트) 이사하면서 돈아낄생각안하고 소규모출장뷔페불렀냐고 한심하다는듯 또 혼냄ㅜㅜ(친정은 집에서 족발보쌈시켜먹음) 그래서 이번엔 그냥 일식집갔어!!
2024.07.22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