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유독 여자들 중에서 강압적이고 제압당하는 것을 좋아하는 비율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어 물론 주관적인거야! 난 그런거 정말 싫어해 위협받는 느낌 최악이야...
왜 그런걸까? 아니면 내가 너무 빙산의 일각을 보고 있는건가 🤔
사람마다 다르니까~~
마자 사람마다 다르지 근데 좀 더 여자쪽이 강압적으로 당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은게 왜그런지 궁금해서~~
많을것같은데..? 나도 그런거 좋아하는 편이긴한데.. 대신 내가 먼저 말 안꺼냈는게 강압적으로 굴거나 제압하면 기분 확 나빠지고 불안해...
허어 그렇담 정말 나쁜이유같아 ... 나도 어릴때 나쁜남자가 유행이었는데 난 애기때부터 나쁜남자는 나쁜새끼다 << 이런 생각이어서 매체에 나온 남자들을 별로 매력적으로 못느꼈거든 이런게 섭남병이었나 ㅋㅋㅋㅋㅋ
아웃겨ㅠㅠㅜ 맞지 나쁜남자는 그냥 나쁜새끼가맞지... 그래도 나이먹으니까 이제 잔잔하고 다정한 남자 만나야지싶다
마자 능이백숙이 최고야 아주... 나도 도파민 연애하기엔 사람에게 너무 찌들어버린 나이라 😢😢
사바사인거 같은데 난 날 아끼는 사람이 나한테 느끼는 성적인 끌림에 취해서 그렇게 대하는 게 좋은 것 같아
물론 나도 내 남친이 나한테 취해서ㅋㅋㅋㅋ 말이 좀 오글거리지만 그런거 좋은데! 그래도 날 위협한다거나 하면 바로 마음이 식거든 .. 그래서 궁금했어!
나도 그런거 좋아하는데 맘 맞는(?)사람 만나는개 힘들어ㅠㅠ
왜 여자들 중에서 그런 피지배적 성향플레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까.. 하는 고찰글이었어 🤔
유튜브에서 보니까 채집기서부터 전해지는 본능 같은 거라던데 공격적이고 활동적인 남자 -> 밥 안 굶기는 최고의 남성 그래서 아기를 보호하고자 하는 유전적 본능 때문에 본능적으로 선호했는데 최근 사회는 워낙 풍요롭고 안정적이니 관계할 때 공격적인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대
오잉 이해가 어렵다.... 유전적 본능이면 무조건 날 지키는 남자가 매력적인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 타인을 다 내 생각으로 이해하려 하지마! 모든 사람이 똑같은 생각을 하고 느끼면서 사는 건 아니니까…ㅠㅠ
하긴 다 이해 할 순 없지 ㅋㅋㅋㅋ 그냥 요즘 세상도 안전하지 못한데 어느 포인트가 흥분되는지 공감하고 싶어서 궁금했어 ㅋㅋㅋ 난 영원히 이해못하겟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