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스몰 웨딩은 말만 스몰이지 웨딩숍 끼고 하는 게 젤로 무난하고 편한 거라고 말들 많이 하더랔ㅋㅋㅋㅠㅠ

축의금 회수할 거 생각하면 그 말도 이해는 가는데 그냥 돈 좀 버려도 소중한 사람들만 불러서 맛있는 식사 대접하고 즐기고 싶지, 공장식 웨딩에 추가금 툭툭 붙는 거 일조는 못 하겠더라고ㅠㅠ

응응 자기 말도 뭔지 넘 알아ㅠ 난 만약 결혼하면 축의금 받고 싶지도 않고 회수 생각도 없어서 식이 필요하다면 가족들끼리만 작게 하고 친한 친구/지인들 모아서는 그냥 야외에서 파티식으로 하는 이런 꿈? 이 약간 있는데 아무래도 한국에선 쉽지 않겠지 싶어.. 상대방 의견도 중요하고 뭐ㅎㅎ

그 돈 많이 쳐받아먹는게 싸가지 없어 ㅠㅠ 내가 고객인데 지들이 갑처럼 행동함 내가 말한 조건 가능하다길래 간건데 고객님이 뭘 잘 모르셔서 그런데 원래 다 이렇게 한다 그 기준은 안된다고 말바꿔서 개빡침 ㅠ 돈은 돈대로 받고 결혼식은 대충~ 준비하고…

그렇구나..::: 진짜 잘못됐네 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