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월경컵 쓰는 데 있어서 가장 난제는 밖에서 월경컵 씻는것 ㅠㅠ 저는 프라이빗한 화장실이 확보되었을때만 밖에서 써요! 그리고 넣을때는 두번 접어서 넣는답니다. 넣을때 훨씬 말랑한 제품들이 삽입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초심자에겐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탄탄한 제품이 안정성 있어서 더 좋아요 :)

이 중에 자기들이 젤 유용하게 쓰는 접는방법 궁금해요!!

생리컵 초심자일 때 질에 넣었던 생리컵이 빠지질 않아 고생했던 적이 있어요 게다가 제 생리컵은 손잡이가 1자형인 빼기 어려운 타입... 당황하고 있을 때 손가락을 넣어 몸체를 누르고 실링을 해제해야 한다는 걸 알려주신 자기님 감사해요 + 손잡이가 O링형인 게 초심자에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평소 궁금햇던거!! 만약 밖에서 교체할땐 빼낸 컵을 어떻게 세척하는지..?? 혈만 비우고 다시 넣는건지.? 궁금혀!

월경컵을 넣고 케겔 운동처럼 힘을 줬다풀었다 몇번 해주면 자리 잡히는 느낌이 나 그리고 월경컵은 내 자궁경부를 딱 받아쥬는 거라서 평소보다 아프거나 이물감이 느껴진다 싶우면 다시 넣으면 돼 진짜 강력 추천할게!!!!!!!!!월경컵 만세

처음 생리컵을 사용해보는 사람or 생리컵 사용시 이물감이 느껴지는 사람들은 1. 깊숙히 컵이 들어갔는지 확인해보자 2. 꼬리가 길어서 걸려서 그런 걸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게 꼬리부분 자르기 ( 끝에 뾰족하지 않게 둥글둥글 잘라주면 더 좋음) 생각보다 짧아져도 넣고 빼는데 문제 없음 3. 처음 시도 해보는거라면 자기 전에 시도 해보는거 추천 자면서 몸이 이완되어서 컵이 저절로 자리 잡히고 잘때 샐까봐 걱정 안해도 되는 거 만큼 편해지는거 없다고 봐.

넣을때 제일 중요한건 '이 정도까지 깊숙하게 넣어도 되나?'싶은 생각이 들때까지 넣어요! 한국인에게 몸에 무언가를 넣는다는건 거부감이 들수도있지만, 한번의 도전이 삶의질을 바꿉니다! 저도 월경컵이라는 것의 존재를 모르다가 알게된 후 적응하고 지금까지 이르게 됐는데, 넣을때 넣는다! 하는 생각을 하면 질에 힘이 들어가서 잘 안넣어져요! 그냥 아무생각 안하고 손만 움직여서 넣으면 잘 들어간답니다! 참고로 저는 매번 흔히 러브젤이라고 하는 수용성 윤활제를 바른생각이라는 브랜드의 것을 사용해요:) 질이 건조하거나 나는 쉽게 뾱 넣고싶다 싶으신분들은 참고하세용:)

몇년전에 도전하려다 실패하고 탐폰에 정착했는데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데 용기를.....ㅜㅜ!!

생리컵 시도하고 1년쯤?? 지나서 익숙해져서 사용하기 시작했음. 처음 시작할땐 너무 두껍지않고 작은것으로 시작해보는게 좋을것같음. 첨에 좀 두껍고 중간것으로 사용했는데 넣었다 빼는게 불편해서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 작고 두껍지 않은것으로 다시 시도하고나서 생리컵에 정착했음. 확실히 누울때 좋음. 생리대만 쓰면 빈공간에서 느껴지는 생리혈이 없으니 진짜 쾌적했음. 일상생활할때도 축축한 느낌이 없으니 좋았음. 난 생리양이 많지않은편이라 비우는 간격이 길어서 더 좋음.

너무 어렵거나 넣는 행위 자채 불안하다면 탐폰이나, 수용성 젤 바르고 손가락을 넣어봐요. 생리컵을 사용하기 위해 경부 길이를 재는 시도부터 가보자구요. 그리고 무조건 제일 작은걸로 시작해보는거에용 습후습후 수용성 젤 바르고 넣는걸 성공할때까지 그리고 무서울 수 당연히 있지만 무섭다 무섭다 안된다 자꾸 프레임을 더 씌우지 않기!!할 수 있고 그닥 생리대도 편한데?! 싶죠? 해보면....새로운 생리컵의 세계가 열린다구요.

몇달 써보다가 자꾸 생리 끝나고나면 질염이 생겨서 컵 안쓰게 되더라구요 안쓰니까 질염이 안생기구요! 왜 생기는 걸까요? 항상 열탕소독하고 잘 씻는데도 그러네요,,

탐폰이랑 비교했을 때 왜 생리컵이 더 쾌적하다고 하는거야?? 짧게 생각했을때 일회용인 탐폰이 훨씬 편할 것 같은데 생리컵이 더 좋다는 자기들이 많아서 궁금하다..!

월경컵 진짜 강추! 처음에 너무 말랑해서 안에 자리 잡는게 더 힘들었거든?? 최근에 오이사 벨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게 말랑말랑한데? 흐물거리지 않아!! U형 고리여서 빼기도 편한데 몸에 고정이 튼튼하게 잘 되어서 너무 좋았어ㅠㅠㅠㅠ 자기들 굴 느낌? 냄새? 심지어 샐 걱정 1도 없이 수영, 요가 다 가능!!! 자기들 용기내서 신세계로 어서 빨리 도착하기를 🙏🙏 아래는 내가 구매한 제품이 연결 되어있는데 상세내용 확인해봐 자기들 너무 잘 설명 되어있어 https://link.tumblbug.com/UBiyG3afPHb

적응기간은 일주일정도였고 저는 손잡이가 고리형으로된걸 추천합니다 샤워후에 변기앞에 한쪽발을 올리고 펀치다운폴드로 넣습니다.실링이 제대로 되는지 고리를 야악간 당겨보면 당겨도 당겨지지않으면 됩니다. 생리컵 적응 후에는 내가 생리전후와 똑같이 일상생활할 수있어 좋았어요 속옷 옷걱정할 필요없고 팬 생리대냄새가 나지않고 생리통도 많이줄었더라고요 무엇보다 생리대 쓰레기도 좀 줄었구요 내 생리양도 확인할수있습니다 생리양이적은 날은 뻑뻑할수있어 물을 살짝 적셔요

월경컵 사용할 때 샐까봐 걱정된다면 월경팬티랑 같이 사용하는 거 추천

ㅇ자 꼬리가 안 잡힐 정도로 깊게 넣어도 되는 건가? ㅠㅠ

둘째날에는 많이 새요. 여러해 사용했는데, 적은 날은 안 새는데.. 왜 그럴까요 ㅠ

탐폰도 안써본 only 생리대 유저인데 우연히 본 오이사 벨 펀딩에 참여해서 바로 생리컵에 도전해봤어! 첨엔 30분동안 넣느라 씨름했는데 좀 아팠어ㅜ 근데 넣고나니까 이물감도 딱히 없고 굴낳는 느낌도 없고(중요) 피도 안묻으니까 위생적이고 넘넘 좋더라!! 쓴지 2개월 됐는데 만족하면서 쓰고있당ㅎㅎ 아직 밖에서 비울 용기는 안나서 나가기 직전에 비우고 집에 오자마자 비우고 그러고있어! 입문난이도가 높은게 단점인데 다들 꼭꼭 용기내서 도전해봤음 좋겠다!!

진짜 월경컵 사용하고 인생이 바뀜. 겁먹지 말고 찬찬히 꾸준히 도전해서 모두들 성공했음 좋겠어. 내가 지금 생리중인 것을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너무 편하고 좋음. 생리 기간이라 못하던 것들을 다 할 수 있어서 난 자유를 얻은 느낌이기도 해ㅠㅠ 첨에 난 동그란 고리형으로 샀는데 꺼낼 때 고리를 잡을 수 있어서 훨씬 수월하고 쉽더라. 고리형 추천!!!

자기 질에 손가락 넣을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사람만 도전하삼 내 동생 나 따라 시도했다가 산부인과가서 빼고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