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임신공포? 너무 심해서 관계 해도 다음 생리때까지 엄청 걱정 많았거든
콘돔으로밖에 피임 안해서 물품선 까지 확인하고 해도 그랬어 뭔가
근데 지금 남친은 그런거 1도 없이 안불안해 왜일까
얘랑은 애가 있아도 되겠다 그런 느낌인건가
남편감이라구 생각하나부다 슬쩍 물어봐 계획같은거
씁...그냥 자기 몸 아니라서 그런거 아니야? 아기를 가져도 되겠다는 무슨 여친 입장은 생각 안 하나,,,
남친이 불안해하지 않는 게 아니라 글쓴이가 불안하지 않다는 뜻 같은데?
아ㅏ~~그럼 쓰니자기가ㅜ마음이 놓이나보네!!
음...그런가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