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원래 보통 자취방 데이트를 하면 매번 할까
시도때도 없이.. 하루에 3번은 무조건 하는거 같아
아침에 하고 일어나서 밥 먹고 씻고 낮잠자고 또 하고 일어나서 밥 먹고 씻고 유튜브보다가 또 하고 씻고 자는 무한 루트를 지금 하고 있는데..
남친이 피임 걱정된다고 계속 자기꺼 묶을까? 이래
묶을바에는 임플라논이 나을까..?
나 경구피임약 계속 복용중이긴한데 (생리때메) 그럼 상관없지 않을까?? 콘돔은.. 젤 바르고 해도 내가 아픈거 + 알러지 때문에 별로 안 쓰고 싶어..
묶는 거.. 남자가 하면 좋지 피임 근데 아에 추후에 애기 생각 없대? 그거 묶고 다시 풀면 확률 떨어진다던데
나이가 20대 후반에 결혼까지 생각하는 거면 묶어도 ㄱㅊ을 듯
나도 20대 후반이면 차라리 인정하겠는데.. ㅡㅡ 그냥 후반 될 때 다시 물어봐야겠다
어리면 ... 둘 다 조금 더 신중히 생각 해봐 ㅜㅜ 뭐 자기가 손해 보는 거 아니니까 묶으라거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 혹시 모르잖아 자기랑 남자랑 둘이서 결혼하면 추후에 애기 갖고 싶을지는 ...ㅠㅠ 그리고 밑댓처럼 내가 경구핌약 먹는데 질내사정하거든
경구피임약 몇달째 복용중이면 질내사정 하는 커플도 꽤 되더라... 나는 불안해서 먹어도 콘돔이지만 ㅜㅜ 근데 자취방 데이트 하면 거의 끝에 한번정돈 하게 되는거 같은데 3번은...ㅋㅋㅋㅋㅋ 체력이 좋네 자기들
나는.. 반 기절 상태야 반 수면 상태라던가 ㅜ 경구피임약 먹으면서 우리는 질외사정을 하는데 질외할 때 마다 나는 아무생각없는데 남친이 불안해하더라고..
자기가 묶겠다는 남자는 그래도 자기 몸 생각하고 아껴주는거 같긴 해..좋은 방법 잘 알아보면 좋겠다 전문가 상담도 해보고
묶는다고 자진하는 남자 ㅈㄴ머싯다..시켜..
알아봤는데 ㅜㅜ 묶고 나서 추후에 애기 가지고 싶으면 다시 복원수술 해야하는데 너무.. 힘들까봐.. 자진해버리니까 내가 역으로 걱정하게 돼 ㅋㅋ ㅠ
아냐 괜찮아 그건 진짜 먼 이야기잖아~~
남자친구분이 자기 몸 생각 많이 하는 것 같아서 보기좋다ㅏㅎㅎ 먼저 말꺼내는거 진짜 흔하지 않은일이야!!ㅓ 아직 20후반두 안됐으면 좀 이른 것 같아 본인의지긴 하지만 근데 체력진짜조은가봐 👀
다낭성이면 임플라논이 더 좋아 피임약 성분이나 임플라논 성분이나 호르몬제여서 임플라논 하는게 더 나을 거 같은데?? 난 피임약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못 먹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