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남친이랑 오늘 보려고 했는데 남친이 일이 생겨서 못 보게 됐어.. 당분간 언제 볼지 불확실하다는데 너무 보고 싶다.. 내 옆에 찰싹 붙어있게 하고 싶다..
매일 매순간 너무 보고 싶어서 그 마음을 담아 앞으로 편지 한 장에 써서 전해주려구
아직 편지지가 없어서 메모장에 깨작깨작 써놨는데 오랜만에 써서 그런지 어색하기도 하고 다 쓰고 보니까 손발이 조금 오글거린다ㅎㅎ
그래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이 떠올라서 메모장에 다 적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 나 스스로도 좀 놀랍고 그래 많이 좋아하나봐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