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열심히 하는데 타고난 여자들 보면 너무 슬퍼서 살기 싫어져요
그래도 밝게 살려고 노력하고 그래도 뭐든 하려고 하는데 타고나길 이쁘게 태어났거나, 말랐는데
가슴 크거나, 타고난 골반이 크거나, 타고나길 밝고 사랑스러운 사람들 보면 그냥 살기 싫어요
오늘도 이쁘고 말랐는데 가슴큰 어떤 여자분을 봤는데 성격도 저보다 훨씬 좋아보이고 여성스럽고 매력도 있는구 같더라고요 진짜 그런 사람들 마주할때마다 자신감이 없어지고 방구석에서 나오기도 싫고 나를 사랑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같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당연히 그런 여자를 좋아할거같고 다 싫어요 그냥 제자신이 너무 싫어요 죽고싶을정도로 뭐든 감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그런데 어쩔수없네요 내가 너무 못난게 혐오스러운건
왜 못났지~ 안못났는데 ! 너무 힘들면 상담 받아봐요 ~ 자기 탓 아닌데 너무 자책하네요
그 사람이랑 너랑 왜 너랑 비교해…? 인정해. 나는 좀 못생겼다. 몸매가 좀 안좋다. 쟤는 이뻐서 부럽다. 이렇게 생각하고 넘겨. 비교하는 버릇있는거같아…
너도 널 사랑해주지 않으면 누가 널 사랑해주니?? 남들이랑 비교 그만하고 너가 가진 장점이 뭔지 다시 잘생각해봐.
외모적인 거에만 너무 포커스 맞추지마..
이쁜애들 있으면 “와 개이쁘다ㅠㅠ” 이러고 비법 좀 캐와. 근데 그런애들 옆에있으면 스트레스 받는다하면 다른 무리로 가자
운동해서 얻는 건 예쁜 몸만 있는 게 아냐 건강함과 정신력과 끈기 등등등 몸매 타고난 사람들보다 운동해서 몸 만드는 자기가 얻는게 훨씬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