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여행갔다가 게하파티에서 오빠 한명을 만나서 전번 교환이랑 잠까지 자게됬는데 나는 이 오빠가 마냥 가볍게만 말고 진짜 이 사람이 맘에 들고 한번이라도 더 만나보고 싶어.. 오빠와 관계가 발전을 하던 이 상태로 끝나던 한번은 더 보고싶은데 나는 충북쪽에 살고 오빠는 부산 사람이야… 헤어지고는 톡은 하는데 그렇지 원활하게 되지는 않고있어 ㅜ 언냐들 어떻게하면 꼬실수있을까…? 아니면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 상황일까 ? ㅜㅜ 조언 부탁해용…
참고로 나는 소심이인데 최대한 용기 내볼수있을때까지 해볼까해 근데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엉…
갠적으로 거의 파티 당일날 잠까지(섹스 말하는 거 맞지?) 잔 거면 그 남자가 그닥 진중하고 좋은 사람 같진 않아서... 장거리인 것도 그렇고 딱히 이런 곳에 용기내는 걸 추천하고 싶진 않은데 암튼 꼬시려면 같은 취미 같은 관심사를 찾아야 할 것 같아 특히나 장거리다보니 직접 만나서 매력을 발산하긴 어려우니까 더더욱 물음표 살인마+활달하고 귀여운 리액션 가자
일단 연락으로 관심있다는걸 표현 해보는 방법밖에는 없겠지? ㅜㅜ
그치 근데 상대가 너무 대놓고 관심없는 티 내면 그냥 버려... 진짜 솔직히 그 정도 가치 있는 남자인지 모르겠거든
어제 저녁부터 톡이 아예 없다아… 넘 내 스탈인데 ㅜㅜ
그냥 원나잇 한거 같은데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ㅠ
그런가… 선섹후사도 안되는 것인가!!!! ㅜㅜㅜ
게하 가서 원나잇하는 남자는 가벼운 놈 맞아
난 그래도 워나잇으로 끝나고 싶지 않아서.. ㅜㅜ
종종 가서 만나면 되지
충남과 부산… 종종 갈수있을까…? ㅌㅋ쿠ㅜㅜㅜㅜ